How Two Front-End Developers Built an E-Commerce App in 10 Weeks
golee.me
https://www.golee.me/blog/early-stage-startup-tech-stack
트위터에서 @goleedev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golee님이 작성해주신 블로그 글이에요.
두명의 프론트엔드 개발자 분(아마도 다른 한분은 @miryangjung님!) 이 Fabrill (https://fabrill.co.kr/) 이라는 이커머스 서비스를 10주만에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릴리즈한 이야기인데요.
사용하신 기술스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최근 어떤 서비스들이 스타트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고, 어떻게 사용하는게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최근에 이런 흐름을 많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서 ㅠ_ㅠ 자극도 되고, 궁금증도 많이 해결되는 도움되는 글이었어요.
일주일만에 MVP를 구축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글은, 10주를 투자해 월거래액 70,000 달러 이상을 달성하는 이커머스 서비스를 개발하는 결말로 끝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중요했던 것은 올바른 기술 스택을 선택 하는 일이었고, 신속한 개발과 장기적인 유지관리를 위해서 도구 선택에 무엇보다 신중했다고 해요.
사용하셨던 프레임워크, 서비스, 도구는
Supabase, Next 13 App Router, TypeScript, Vercel, pnpm, React Native(WebView + Microsoft CodePush), App Center, Tailwind CSS, shadcn/ui, Storybook, Sentry 등으로 다양한데요. 왜 해당 스택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설명과 함께 소개되어있어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이 과정을 지내온 뒤에 돌이켜 보면서
팀내 의사소통 중요성, 철저한 문서화의 가치 등에 대해 한번 더 배웠던 회고, 우선순위 지정과 반복개발(iterative development) 의 중요성, MVP로 시작하는 접근방식의 가치
적합한 도구를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 제한된 시간, 어려움 속에서 10주만에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수 있었던 팀워크 등에 대해 이야기 해주신 부분들이 정말 좋았고
이 내용을 다른 분들이 이해할 수 있고, 공부할 수 있게 쉽게 정리해서 블로그로 발행해주신데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들었어요.
저도 역시 많이 배웠구요.
새롭게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요즘은 서비스 개발에 어떤 기술스택이 사용되는지,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 2명의 인원으로 어떤 원칙을 가지고 노력하셨는지 궁금하신 분들, 개발자로서 자극을 받고 싶은 분들!! 꼭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아! https://miryang.dev/blog/frontend-in-startup-chosen-things 이 글은 1년 전에 @miryangjung님이 쓰셨던 글인데 이 글 부터 읽어보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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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5일 오후 1:43
저도 봤는데요. 너무 멋진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