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화 전략은 오마카세를 닮았다.
Brunch Story
오마카세는 '맡긴다'라는 뜻의 음식용어입니다. 음식을 모두 셰프에게 맡기는 손님의 선택이죠. 그래서 오마카세는 비싼 음식입니다. 손님이 선택할 수 있는 건 가격과 셰프에 대한 믿음뿐이지만, 만족도는 매우 높죠. 전략이 그렇습니다.
전략은 과학이고, 목숨을 건 행동입니다. 전략가의 길은 늘 가시밭길이죠. 말 한마디를 하는 순간 여섯 개의 감옥을 부술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훌륭한 전략기획자를 만나는 일은 매우 힘들죠. 생각을 온전히 맡겨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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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8일 오전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