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트렌드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가치를 반영합니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모호함을 밝히는 한줄기 단서가 되기도 하고요. 비크닉이 흘러가는 유행 속에서 의미 있는 트렌드를 건져 올립니다. 지

지금 가장 '힙'한 파트너…럭셔리도, 지적인 이들에게 빠졌다 [비크닉]

1. 최근 젊은 세대 사이 독서가 ‘힙한 문화’로 인식되면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텍스트 힙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2. 최근 패션 브랜드 ‘예일’은 민음사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냈다. 책 읽는 곰 캐릭터가 새겨진 의류부터 책갈피, 엽서 등 문구를 아우르는 컬렉션이다. 민음사의 간판 시리즈인 ‘세계문학전집’의 책 <위대한 개츠비> 미니 북 패키지도 포함됐다.

3. 이호정 예일 마케팅 팀장은 “책을 매개로 더 나은 삶을 제안하고 싶다는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컬렉션”이라며 “책을 좋아하는 20·30이 참여할 수 있는 북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4. (한편) 지난 6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의 팝업 스토어 행사장을 떠나는 사람들의 손에는 제각기 책이 한 권씩 들려있었다.

5. ‘Summer Reads’라는 타이틀이 붙여진 작은 팝업 이벤트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8개국에서 진행된 행사로, 미우미우는 이날 방문객들에게 제인 오스틴의 <설득>, 알바 데 세스페데스의 <금지된 노트북>, 시빌라 알레라모의 <여성> 중 한 권의 원서를 아이스크림과 함께 증정했다.

6. 아예 주요 문학상의 후원을 자처한 브랜드도 있다. 이탈리아 브랜드 ‘발렌티노’는 지난 5월 열린 영국의 문학상 ‘부커상 2024’의 공식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7. 또한, 발렌티노는 밀라노 2024 봄·여름 남성복 패션 위크에서 공개한 컬렉션의 주제로 책을 활용했다. ‘더 내러티브’라는 주제로 한야 야나기하라의 소설 <리틀 라이프>의 구절을 그대로 새긴 재킷이나 데님 등의 의류를 선보인 것.

8. 디올 역시 지난해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책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다. ‘더 디올 북토트 클럽’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로 유명인들이 디올의 가방인 북토트 백을 들고 등장해 책 이야기를 나눈다.

9.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패션 업계가 텍스트 힙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활용하고 있는 셈.

10. (더불어) 범람하는 이미지 기반 마케팅 대신, 글 기반의 마케팅이 신선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텍스트 그 자체로 유니크함이 있다는 얘기)

11. 민음사 조아란 부장은 “실제로 요즘 함께 팝업 스토어를 꾸리고 협업을 하자는 제안이 과거보다 월등히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워낙 업계를 넘나드는 이종 및 합종연횡이 빈번한 데다, 책이나 출판 분야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의 만남이 의외의 조합처럼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12. 물론 책 읽기가 단순히 유행 차원에서 소비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단순히 ‘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출판사를 협업 파트너로 지목하고, 판매와 마케팅을 위한 수단으로 독서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13. (그런데 그게 뭐 어떻다는 것인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92967?sid=103

1. 최근 젊은 세대 사이 독서가 ‘힙한 문화’로 인식되면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텍스트 힙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2. 최근 패션 브랜드 ‘예일’은 민음사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냈다. 책 읽는 곰 캐릭터가 새겨진 의류부터 책갈피, 엽서 등 문구를 아우르는 컬렉션이다. 민음사의 간판 시리즈인 ‘세계문학전집’의 책 &lt;위대한 개츠비&gt; 미니 북 패키지도 포함됐다. 3. 이호정 예일 마케팅 팀장은 “책을 매개로 더 나은 삶을 제안하고 싶다는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컬렉션”이라며 “책을 좋아하는 20·30이 참여할 수 있는 북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4. (한편) 지난 6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의 팝업 스토어 행사장을 떠나는 사람들의 손에는 제각기 책이 한 권씩 들려있었다. 5. ‘Summer Reads’라는 타이틀이 붙여진 작은 팝업 이벤트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8개국에서 진행된 행사로, 미우미우는 이날 방문객들에게 제인 오스틴의 &lt;설득&gt;, 알바 데 세스페데스의 &lt;금지된 노트북&gt;, 시빌라 알레라모의 &lt;여성&gt; 중 한 권의 원서를 아이스크림과 함께 증정했다. 6. 아예 주요 문학상의 후원을 자처한 브랜드도 있다. 이탈리아 브랜드 ‘발렌티노’는 지난 5월 열린 영국의 문학상 ‘부커상 2024’의 공식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7. 또한, 발렌티노는 밀라노 2024 봄·여름 남성복 패션 위크에서 공개한 컬렉션의 주제로 책을 활용했다. ‘더 내러티브’라는 주제로 한야 야나기하라의 소설 &lt;리틀 라이프&gt;의 구절을 그대로 새긴 재킷이나 데님 등의 의류를 선보인 것. 8. 디올 역시 지난해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책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다. ‘더 디올 북토트 클럽’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로 유명인들이 디올의 가방인 북토트 백을 들고 등장해 책 이야기를 나눈다. 9.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패션 업계가 텍스트 힙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활용하고 있는 셈. 10. (더불어) 범람하는 이미지 기반 마케팅 대신, 글 기반의 마케팅이 신선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텍스트 그 자체로 유니크함이 있다는 얘기) 11. 민음사 조아란 부장은 “실제로 요즘 함께 팝업 스토어를 꾸리고 협업을 하자는 제안이 과거보다 월등히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워낙 업계를 넘나드는 이종 및 합종연횡이 빈번한 데다, 책이나 출판 분야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의 만남이 의외의 조합처럼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12. 물론 책 읽기가 단순히 유행 차원에서 소비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단순히 ‘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출판사를 협업 파트너로 지목하고, 판매와 마케팅을 위한 수단으로 독서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13. (그런데 그게 뭐 어떻다는 것인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92967?sid=103

n.news.naver.com

텍스트 힙을 브랜딩에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1
예술이란 상대방을 변화시키기 위한 선물이다.

2
매개체는 무엇이든 상관없다. 의도가 핵심이다.

3
무엇이 되었든 세상을 바꾸기 위한 용기 있는 행동이다.

4
예술은 인간을 대변한다. 기계는 예술을 창조할 수 없다. 의도가 없기 때문이다.

5
목적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한다면, 그것은 예술이 될 확률이 훨씬 높다.

6
주방장은 예술가가 아니다. 조리법만 잘 따르면 좋은 주방장이 될 수 있다.

7
하지만 요리사는 예술가다. 새로운 요리법을 개발하고 자신의 요리를 맛보는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낸다.

8
선물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큰 기쁨을 안겨준다.

#린치핀
#세스고딘

1 예술이란 상대방을 변화시키기 위한 선물이다. ​ ​2 매개체는 무엇이든 상관없다. 의도가 핵심이다. ​ ​3 무엇이 되었든 세상을 바꾸기 위한 용기 있는 행동이다. ​ ​4 예술은 인간을 대변한다. 기계는 예술을 창조할 수 없다. 의도가 없기 때문이다. ​ ​5 목적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한다면, 그것은 예술이 될 확률이 훨씬 높다. ​ ​6 주방장은 예술가가 아니다. 조리법만 잘 따르면 좋은 주방장이 될 수 있다. ​ ​7 하지만 요리사는 예술가다. 새로운 요리법을 개발하고 자신의 요리를 맛보는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낸다. ​ ​8 선물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큰 기쁨을 안겨준다. ​ ​ #린치핀 #세스고딘

< 요리사는 '예술가'지만, 주방장은 아니다 >

https://blog.naver.com/madaboutit/223604635757

[Cover Story] ‘흑백요리사’서 리더십 주목 받는 최현석 셰프 인터뷰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 ※이 기사엔 ‘

흑백요리사 최현석 “내가 욕먹는 게 대수? 팀이 이기면 승자”

-이기려면 ‘욕 좀 먹어도 된다’는 각오까지 한 건가요.

“저는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성격 장애)처럼 남을 해치거나 부당한 지시를 하지 않았어요. 룰만 지킨다면, 사람들이 나한테 서운해하고 욕하는 게 뭐 대수인가요. 우리 팀이 이기는데? 거꾸로 내가 찬사를 받았는데 우리 팀이 졌다면? 그게 진짜 ‘신’인 거죠.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책임이 진짜 기본인데, 요즘은 책임이란 말이 너무 어려운 일이 됐어요.”

-책임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시던데요.

“만약 요리 명장들을 이끌고 잘못해서 떨어졌으면 정말 털렸을(더 욕먹었을) 거예요. 그건 각오해야죠. 하지만 그건(혼자 욕먹는 건) 차선책이고, 진짜 진짜 책임감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목적을 달성하게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회사 생활을 할 때 저랑 의견이 다른 부장이 있었어요. 그 사람이 ‘이거 밀고 가겠다. 잘못되면 내가 책임지겠다. 사표 쓰겠다’고 그랬어요. 그때 중재를 한 회사 부대표의 말이 명언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이 그만두는 게 이걸 책임질 수 있는 일이십니까. 당신은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잘못되게 하지 말고, 목표 달성을 할 생각이나 하란 거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63305?sid=101

-이기려면 ‘욕 좀 먹어도 된다’는 각오까지 한 건가요. “저는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성격 장애)처럼 남을 해치거나 부당한 지시를 하지 않았어요. 룰만 지킨다면, 사람들이 나한테 서운해하고 욕하는 게 뭐 대수인가요. 우리 팀이 이기는데? 거꾸로 내가 찬사를 받았는데 우리 팀이 졌다면? 그게 진짜 ‘신’인 거죠.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책임이 진짜 기본인데, 요즘은 책임이란 말이 너무 어려운 일이 됐어요.” -책임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시던데요. “만약 요리 명장들을 이끌고 잘못해서 떨어졌으면 정말 털렸을(더 욕먹었을) 거예요. 그건 각오해야죠. 하지만 그건(혼자 욕먹는 건) 차선책이고, 진짜 진짜 책임감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목적을 달성하게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회사 생활을 할 때 저랑 의견이 다른 부장이 있었어요. 그 사람이 ‘이거 밀고 가겠다. 잘못되면 내가 책임지겠다. 사표 쓰겠다’고 그랬어요. 그때 중재를 한 회사 부대표의 말이 명언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이 그만두는 게 이걸 책임질 수 있는 일이십니까. 당신은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잘못되게 하지 말고, 목표 달성을 할 생각이나 하란 거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63305?sid=101

이모카세 1호는 매일 같이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으로 100명의 요리사 중 6위를 차지했어요. 일상적인 것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얻은 결과죠.

개발자인 우리도 일상적인 것으로 유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요. 화려하고 멋진, 최신의 기술이 아니라 일상적인 기술로도 유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요.

여러분이 일상에서 다루는 기술의 가능성은 작지 않아요. 새로운 기술은 필요한 순간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그만이에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기술만 다룬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여러분은 내공을 쌓고 계신 거니까요.

이모카세 1호는 매일 같이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으로 100명의 요리사 중 6위를 차지했어요. 일상적인 것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얻은 결과죠. 개발자인 우리도 일상적인 것으로 유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요. 화려하고 멋진, 최신의 기술이 아니라 일상적인 기술로도 유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요. 여러분이 일상에서 다루는 기술의 가능성은 작지 않아요. 새로운 기술은 필요한 순간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그만이에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기술만 다룬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여러분은 내공을 쌓고 계신 거니까요.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대단한 이유

YouTube에서 마음에 드는 동영상과 음악을 감상하고, 직접 만든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친구, 가족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 YouTube

1. “저는 브루클린에서 태어났고, 부모님은 한국분이시죠. 켄터키에서는 사업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2. “당시는 제가 25살이었는데, 뉴욕에서 아주 잘 나가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투자자 없이 혼자서 오픈한 가게가, 그것도 맨해튼 시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고, 저는 제가 잘 해냈다고 생각했습니다"

3. “뉴욕타임즈, 보그 등 멋진 리뷰들을 접했지만 저는 뭔가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저에게 맞는 무언가가 분명 있을 텐데,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거든요"

4. “그러다 뉴욕에 더 이상 머무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켄터키로 왔는데, 이후 제가 다시는 뉴욕을 안 갈 것이라는 생각을 그땐 못 했습니다”

5. “그렇게 아주 조용한 켄터키로 왔고, 당시 켄터키에는 미식 관련한 그 어떤 움직임도 없었습니다. 여전히 저는 아무런 외부 도움 없이 작은 레스토랑을 혼자 운영하는 자유와 통제권을 가지고 있었고, 제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습니다”

6. “그런데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큰 실패를 맛봤습니다. 첫 6개월 동안 손님이 거의 없었거든요. 저녁에 고작 4~5명이 식사했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식당은 55명이 들어올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말이죠"

7. “저는 손님이 4명이었던 그날을 또렷이 기억합니다.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날이었으니까요"

8. “(그렇게 힘들었던 날들을) 7~8개월 즈음 지나고 나서 처음으로 토요일 저녁에 예약이 풀로 찼습니다. 그때 저는 연필로 예약 손님들의 이름을 기록한 종이를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9. “요즘 같은 시대에 (가게를 열었는데) 첫 번째 주말에 예약이 꽉 차지 않으면 그건 이미 실패라고 무방할 겁니다. 그런데 저는 토요일 저녁에 예약이 꽉 차는 데까지 7개월이나 걸렸고, 그러면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망했을 겁니다"

10. “(그럼에도 저는 아내의 응원으로 끈질기게 버텨냈고) 식당에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손님을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저는 이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1. “그렇게 저는 (그 어려운 시기를 버티며) 저만의 비전을 찾았고, 제가 요리하고 싶은 것을 찾아냈습니다”

- 에드워드 리

https://www.youtube.com/watch?v=3hxPwZ2YZ1c&t=859s

1. “저는 브루클린에서 태어났고, 부모님은 한국분이시죠. 켄터키에서는 사업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2. “당시는 제가 25살이었는데, 뉴욕에서 아주 잘 나가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투자자 없이 혼자서 오픈한 가게가, 그것도 맨해튼 시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고, 저는 제가 잘 해냈다고 생각했습니다" 3. “뉴욕타임즈, 보그 등 멋진 리뷰들을 접했지만 저는 뭔가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저에게 맞는 무언가가 분명 있을 텐데,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거든요" 4. “그러다 뉴욕에 더 이상 머무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켄터키로 왔는데, 이후 제가 다시는 뉴욕을 안 갈 것이라는 생각을 그땐 못 했습니다” 5. “그렇게 아주 조용한 켄터키로 왔고, 당시 켄터키에는 미식 관련한 그 어떤 움직임도 없었습니다. 여전히 저는 아무런 외부 도움 없이 작은 레스토랑을 혼자 운영하는 자유와 통제권을 가지고 있었고, 제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습니다” 6. “그런데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큰 실패를 맛봤습니다. 첫 6개월 동안 손님이 거의 없었거든요. 저녁에 고작 4~5명이 식사했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식당은 55명이 들어올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말이죠" 7. “저는 손님이 4명이었던 그날을 또렷이 기억합니다.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날이었으니까요" 8. “(그렇게 힘들었던 날들을) 7~8개월 즈음 지나고 나서 처음으로 토요일 저녁에 예약이 풀로 찼습니다. 그때 저는 연필로 예약 손님들의 이름을 기록한 종이를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9. “요즘 같은 시대에 (가게를 열었는데) 첫 번째 주말에 예약이 꽉 차지 않으면 그건 이미 실패라고 무방할 겁니다. 그런데 저는 토요일 저녁에 예약이 꽉 차는 데까지 7개월이나 걸렸고, 그러면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망했을 겁니다" 10. “(그럼에도 저는 아내의 응원으로 끈질기게 버텨냈고) 식당에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손님을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저는 이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1. “그렇게 저는 (그 어려운 시기를 버티며) 저만의 비전을 찾았고, 제가 요리하고 싶은 것을 찾아냈습니다” - 에드워드 리 https://www.youtube.com/watch?v=3hxPwZ2YZ1c&amp;t=85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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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일부러 밑바닥으로부터 떨어져 다시 시작한 에드워드 리 셰프 ㄷㄷ

1
가까운 미래나 현재의 일도 늘 상위 수준으로 프레임해야 한다. 일상적인 행위 하나하나를 마치 그것을 먼 미래에 하게 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의미 중심으로 프레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보다 이미 저지른 일에 대한 후회를 더 많이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들어가면 저지른 일에 대한 후회보다는 하지 못했던 일에 대한 후회가 더 크게 다가온다.

3
'지금 여기'의 프레임으로 현재의 순간을 충분히 즐겨라.

4
과거의 자신보다 현재의 자신이 얼마나 나아지고 있는지, 자신이 꿈꾸고 있는 미래의 모습에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상의 비교가, 남들과 비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라는 결론이다.

5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누군가 체념적 말을 던졌을 때, 우리 마음속에서 얼마나 순식간에 탁월함에 대한 추구가 사라지는지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이런 표현들이 갖고 있는 무서운 전염성의 위력에 공감할 것이다.

6
자신이 가장 되고 싶은 이상적인 자기를 만들어보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자신에게 들려줘라.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상상 속의 이야기가 현실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7
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주변에 놓여 있는 물건들은 단순히 현실 생활에 필요한 기능만을 담당하는 건 아니다.

8
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을 가져라.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소비한 경우보다는,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한 소비를 했을 때 더 강한 행복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건 '어디서'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와'의 문제다.

10
성인기의 성취라는 것은 그것이 어떤 영역이든 '중단 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복의 위력은 결코 과소평가될 수 없다.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다. 한 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11
작가의 프레임으로 인생을 바라보면 삶의 매 순간이 문장이다. 문장이 살아 있어야 삶에 생명력이 있다. 글과 삶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이지, 부사가 아니다.

#프레임
#최인철

1 가까운 미래나 현재의 일도 늘 상위 수준으로 프레임해야 한다. 일상적인 행위 하나하나를 마치 그것을 먼 미래에 하게 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의미 중심으로 프레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2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보다 이미 저지른 일에 대한 후회를 더 많이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들어가면 저지른 일에 대한 후회보다는 하지 못했던 일에 대한 후회가 더 크게 다가온다. ​ ​3 '지금 여기'의 프레임으로 현재의 순간을 충분히 즐겨라. ​ ​4​ 과거의 자신보다 현재의 자신이 얼마나 나아지고 있는지, 자신이 꿈꾸고 있는 미래의 모습에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상의 비교가, 남들과 비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라는 결론이다. ​ ​5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누군가 체념적 말을 던졌을 때, 우리 마음속에서 얼마나 순식간에 탁월함에 대한 추구가 사라지는지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이런 표현들이 갖고 있는 무서운 전염성의 위력에 공감할 것이다. ​ ​6​ 자신이 가장 되고 싶은 이상적인 자기를 만들어보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자신에게 들려줘라.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상상 속의 이야기가 현실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 ​7​ 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주변에 놓여 있는 물건들은 단순히 현실 생활에 필요한 기능만을 담당하는 건 아니다. ​ ​8​ 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을 가져라.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소비한 경우보다는,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한 소비를 했을 때 더 강한 행복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9​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건 '어디서'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와'의 문제다. ​ ​10​ 성인기의 성취라는 것은 그것이 어떤 영역이든 '중단 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복의 위력은 결코 과소평가될 수 없다.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다. 한 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 ​11​ 작가의 프레임으로 인생을 바라보면 삶의 매 순간이 문장이다. 문장이 살아 있어야 삶에 생명력이 있다. 글과 삶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이지, 부사가 아니다. #프레임 #최인철

<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1가지 프레임 >

https://blog.naver.com/madaboutit/223602307148

1. 불확실성을 견디는 사람
불확실한 상황에도 묵묵히 1인분 이상을 해내는 사람

2. 불확실성을 즐기는 사람
불확실한 상황에서 만난 문제를 해결하길 즐기는 사람

3. 불확실성을 기회로 여기는 사람
불확실한 상황이 오히려 성장과 인정의 기회라고 믿는 사람

1. 불확실성을 견디는 사람불확실한 상황에도 묵묵히 1인분 이상을 해내는 사람 2. 불확실성을 즐기는 사람불확실한 상황에서 만난 문제를 해결하길 즐기는 사람 3. 불확실성을 기회로 여기는 사람불확실한 상황이 오히려 성장과 인정의 기회라고 믿는 사람

스타트업에서 모셔가는 개발자

그러니까 불확실한 사람을 모셔간다 이거죠!?

1
이제껏 새로운 사업을 검토하며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답을 접한 적이 드물다.

2
직원들에게는 성공의 영광보다 실패의 공포가 훨씬 더 중요하다. 안 그랬다면 모두 창업자가 됐을 것이다.

3
따라서 기업의 도전은 대부분 경영자의 직감과 결단에서 비롯된다. 존 도어는 경영자는 두 가지, 즉 '결과의 중요성과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는 믿음'을 소통해야 한다고 했다.

4
따라서 경영자는 의문이 남아 있는 사업을 승인해서는 안 된다. 경영자의 사전에 '이럴 줄 알았다'라는 말은 없다. 경영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

5
직원들은 경영자의 매력과 능력 때문에 일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은 더 좋은 대안을 찾지 못해 남아 있다. 그렇기에 직원들은 경영자의 크기를 성공이 아닌 예절로 판별한다.

6
리더십은 비전으로 시작해 성과로 완성하는 것. 리더십의 핵심은 '결정'이며 모든 궁극적 책임은 리더의 몫이다.

#50홍정욱에세이
#하루한문장

1 이제껏 새로운 사업을 검토하며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답을 접한 적이 드물다. ​ 2 직원들에게는 성공의 영광보다 실패의 공포가 훨씬 더 중요하다. 안 그랬다면 모두 창업자가 됐을 것이다. ​ 3 따라서 기업의 도전은 대부분 경영자의 직감과 결단에서 비롯된다. 존 도어는 경영자는 두 가지, 즉 '결과의 중요성과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는 믿음'을 소통해야 한다고 했다. ​ 4 따라서 경영자는 의문이 남아 있는 사업을 승인해서는 안 된다. 경영자의 사전에 '이럴 줄 알았다'라는 말은 없다. 경영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 ​ 5​ 직원들은 경영자의 매력과 능력 때문에 일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은 더 좋은 대안을 찾지 못해 남아 있다. 그렇기에 직원들은 경영자의 크기를 성공이 아닌 예절로 판별한다. ​ 6 리더십은 비전으로 시작해 성과로 완성하는 것. 리더십의 핵심은 '결정'이며 모든 궁극적 책임은 리더의 몫이다. #50홍정욱에세이 #하루한문장

< 리더십의 본질은 단순하다. 결정하고 책임진다 >

검색해도 안 나오는 면접위원의 속마음

네이버 면접위원이 다 대답해 드립니다

📎 지난 네이버 신입사원 입사 경험담에 이어 이번에는 '네이버 면접위원'인터뷰 편을 공유드려봅니다!

오늘 공개된 네이버코드 '네이버 면접위원이 다 대답해 드립니다'편에는 네이버 신입 공채에 여러 번 참여한 베테랑 면접위원들과 네이버에 딱 맞는 인재를 찾아 영입하는 채용 리크루터가 함께 나눈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면접을 앞둔 분들이라면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과 채용 포지션이 원하는 역량도 궁금하지만, 나와 실제 면접을 진행할 인터뷰어들의 생각이 무엇보다 궁금하실 텐데요, 네이버 입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번 콘텐츠를 통해 평소 면접에 관해 아리송했던 부분들에 대해 작은 실마리라도 발견해 보시길 바라봅니다.
콘텐츠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으며, 상세 내용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지원자의 어떤 특징을 볼 때 네이버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판단하시나요?
✔︎ ‘이 지원자는 잘 준비된 사람이구나’ 느끼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 경험과 역량이 비슷한 지원자들이 여러 명 있다면, 어떤 기준으로 합격자를 뽑나요?
✔︎ 자기소개서는 써도 써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떻게 써야 읽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 겸손한 면접자와 자기 PR을 적극적으로 하는 지원자. 어떤 지원자를 더 선호하시나요?
✔︎ 인턴을 뽑는 기준과 신입사원을 뽑는 기준은 무엇이 다른가요?

📎 지난 네이버 신입사원 입사 경험담에 이어 이번에는 '네이버 면접위원'인터뷰 편을 공유드려봅니다! 오늘 공개된 네이버코드 '네이버 면접위원이 다 대답해 드립니다'편에는 네이버 신입 공채에 여러 번 참여한 베테랑 면접위원들과 네이버에 딱 맞는 인재를 찾아 영입하는 채용 리크루터가 함께 나눈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면접을 앞둔 분들이라면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과 채용 포지션이 원하는 역량도 궁금하지만, 나와 실제 면접을 진행할 인터뷰어들의 생각이 무엇보다 궁금하실 텐데요, 네이버 입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번 콘텐츠를 통해 평소 면접에 관해 아리송했던 부분들에 대해 작은 실마리라도 발견해 보시길 바라봅니다. 콘텐츠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으며, 상세 내용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지원자의 어떤 특징을 볼 때 네이버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판단하시나요?✔︎ ‘이 지원자는 잘 준비된 사람이구나’ 느끼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경험과 역량이 비슷한 지원자들이 여러 명 있다면, 어떤 기준으로 합격자를 뽑나요?✔︎ 자기소개서는 써도 써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떻게 써야 읽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겸손한 면접자와 자기 PR을 적극적으로 하는 지원자. 어떤 지원자를 더 선호하시나요?✔︎ 인턴을 뽑는 기준과 신입사원을 뽑는 기준은 무엇이 다른가요?

code.naver.com

면접위원과 채용 리크루터가 알려주는' 네이버 면접' 이야기

1
젊은 층의 인구 감소는 자산 격차의 심화, 초경쟁 및 승자독식의 사회문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2
전 세계 어떤 국가보다 유독 우리나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3
높은 교육 수준을 바탕으로 개성과 자율을 중시하기 시작한 현재의 40대부터 결혼과 출산을 거부하는 분위기가 생겨난 것이다.

4
인구학자 전영수는 이를 ’조용한 복수‘라 불렀다.

5
고용 없는 성장과 비정규직의 일상화, 계층 간 이동 통로 해체 등 기성세대는 겪지 않던 고통들이 젊은 세대에 가중되었다.

6
그러자 피할 길 없는 절망이 ’결혼과 출산 거부‘라는 현상으로 쏟아지기 시작했다.

#생존십
#하루한문장

1 젊은 층의 인구 감소는 자산 격차의 심화, 초경쟁 및 승자독식의 사회문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 ​2 전 세계 어떤 국가보다 유독 우리나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 ​3 높은 교육 수준을 바탕으로 개성과 자율을 중시하기 시작한 현재의 40대부터 결혼과 출산을 거부하는 분위기가 생겨난 것이다. ​ ​4 인구학자 전영수는 이를 ’조용한 복수‘라 불렀다. ​ ​5 고용 없는 성장과 비정규직의 일상화, 계층 간 이동 통로 해체 등 기성세대는 겪지 않던 고통들이 젊은 세대에 가중되었다. ​ ​6 그러자 피할 길 없는 절망이 ’결혼과 출산 거부‘라는 현상으로 쏟아지기 시작했다. #생존십 #하루한문장

< 결혼과 출산을 거부하는 세대의 조용한 복수 >

https://blog.naver.com/madaboutit/223596444682

🙅‍♂️ 내가 하지 않는 생각
- 이걸로 무조건 성공해서 돈 벌어야지
- 많은 기능 넣으면 사용자들이 좋아하겠지?
- 이왕 만드는 거 완벽하게 만들어야지

🙆‍♀️ 내가 하는 생각
-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점이 있는 것 같네. 한번 만들어 보자
- 실패해도 배운 점이 있도록 평소 사용하고 싶었던 기술이나 주제를 적용해보자
- 필요한 기능 1개만 추려서 빠르게 만들어 보자
- 완벽하기보단 우선 만들어보자. 반응 없으면 버리고, 반응이 있다면 그 때 개선하자

🙅‍♂️ 내가 하지 않는 생각- 이걸로 무조건 성공해서 돈 벌어야지 - 많은 기능 넣으면 사용자들이 좋아하겠지? - 이왕 만드는 거 완벽하게 만들어야지 🙆‍♀️ 내가 하는 생각-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점이 있는 것 같네. 한번 만들어 보자 - 실패해도 배운 점이 있도록 평소 사용하고 싶었던 기술이나 주제를 적용해보자 - 필요한 기능 1개만 추려서 빠르게 만들어 보자 - 완벽하기보단 우선 만들어보자. 반응 없으면 버리고, 반응이 있다면 그 때 개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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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도대체 왜 조회 쿼리 메서드에서 데드락이 생기는거야?”  

왜 조회 쿼리에서 데드락이 발생했을까?

"아니, 도대체 왜?"
'findBy...' 에서 데드락이 발생하는 걸 보고 궁금해서 이모저모 실험해보았어요.
https://hyeon9mak.github.io/why-occurs-deadlock-from-select-query/

"아니, 도대체 왜?"'findBy...' 에서 데드락이 발생하는 걸 보고 궁금해서 이모저모 실험해보았어요.https://hyeon9mak.github.io/why-occurs-deadlock-from-select-query/

현구막 기술 블로그

"아니, 도대체 왜?"
'findBy...' 에서 데드락이 발생하

마침내 제가 쓴 자바스크립트 책, "헬로 Bun"이 출간되어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Bun은 아직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Node.js의 뒤를 잇는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avaScript Rising Stars 🌟 2023 집계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며, State of JS 2023 설문 조사에서 개발자 응답에 가장 많이 오르고 내린 정말 HOT🔥한 기술입니다.

📕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4021042
📗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450265
📘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8745550

사실 처음 Bun을 접했을 때는 제가 국내에 이 기술을 소개하는 책까지 쓰게 될 줄은 몰랐어요. 원래는 여타 기술처럼 제 블로그에서 한 번 다뤄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귀여운 찐빵(?)이 겉보기와 다르게 기능과 성능이 후덜덜하더군요. 단순히 타입스크립트와 JSX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모듈 시스템, 패키지 매니저, 테스트 러너, 번들러, 자체 DB, 웹소켓, CLI, 셸 스크립팅... "아니, Bun으로 내가 도대체 못하는 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자바스크립트 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하면서, 기존 런타임의 성능을 압도하는 이 차세대 기술을 블로그로 다루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것을 깨닫고 집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단순히 Bun에 대한 기술서가 아니라, 많은 분들께 자바스크립트를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un의 등장으로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기 정말 좋은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프로젝트 구성이나 라이브러리 설치하느라 오랫동안 씨름하지 않고 바로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Bun과 함께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좋지 못한 경험을 하셨던 현직 개발자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Bun이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로서 고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영감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헬로 Bun"을 통해 여러분이 자바스크립트를 더 쉽게 배우고, 더 즐겁게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마침내 제가 쓴 자바스크립트 책, "헬로 Bun"이 출간되어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Bun은 아직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Node.js의 뒤를 잇는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avaScript Rising Stars 🌟 2023 집계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며, State of JS 2023 설문 조사에서 개발자 응답에 가장 많이 오르고 내린 정말 HOT🔥한 기술입니다. 📕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4021042 📗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450265 📘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8745550 사실 처음 Bun을 접했을 때는 제가 국내에 이 기술을 소개하는 책까지 쓰게 될 줄은 몰랐어요. 원래는 여타 기술처럼 제 블로그에서 한 번 다뤄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귀여운 찐빵(?)이 겉보기와 다르게 기능과 성능이 후덜덜하더군요. 단순히 타입스크립트와 JSX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모듈 시스템, 패키지 매니저, 테스트 러너, 번들러, 자체 DB, 웹소켓, CLI, 셸 스크립팅... "아니, Bun으로 내가 도대체 못하는 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자바스크립트 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하면서, 기존 런타임의 성능을 압도하는 이 차세대 기술을 블로그로 다루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것을 깨닫고 집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단순히 Bun에 대한 기술서가 아니라, 많은 분들께 자바스크립트를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un의 등장으로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기 정말 좋은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프로젝트 구성이나 라이브러리 설치하느라 오랫동안 씨름하지 않고 바로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Bun과 함께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좋지 못한 경험을 하셨던 현직 개발자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Bun이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로서 고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영감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헬로 Bun"을 통해 여러분이 자바스크립트를 더 쉽게 배우고, 더 즐겁게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헬로 Bun 🥟 출간 소식 📚

원문 : How to make your web page faster before it even loads How to make your web page faster before it even loads…

(번역) 웹 페이지가 로드되기 전에 더 빠르게 만드는 방법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42dot의 유경상님이 번역해주신 글입니다.

웹 페이지 성능 최적화라고 하면 대부분 페이지 로딩 후의 성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 관점을 뒤집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저자는 첫 바이트가 도달하기 전 단계의 최적화에 주목하며, 브라우저의 Performance API와 Navigation Timing API를 활용해 캐시, DNS 조회, 연결 설정, TLS 협상 등 각 단계별 최적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만약 웹 성능 최적화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통해 최적화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통해 웹 페이지 성능 최적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

글 링크 : https://ykss.netlify.app/translation/how_to_make_your_web_page_faster_before_it_even_loads/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42dot의 유경상님이 번역해주신 글입니다. 웹 페이지 성능 최적화라고 하면 대부분 페이지 로딩 후의 성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 관점을 뒤집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저자는 첫 바이트가 도달하기 전 단계의 최적화에 주목하며, 브라우저의 Performance API와 Navigation Timing API를 활용해 캐시, DNS 조회, 연결 설정, TLS 협상 등 각 단계별 최적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만약 웹 성능 최적화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통해 최적화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통해 웹 페이지 성능 최적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 글 링크 : https://ykss.netlify.app/translation/how_to_make_your_web_page_faster_before_it_even_loads/

ykss.netlify.app

웹 페이지가 로드되기 전에 더 빠르게 만드는 방법

Arthur's place

저자는 try-catch 블록 없이 에러를 처리할 수 있는 try 표현식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const [error, response] = try await fetch("https://arthur.place")

위 코드는 기존 try-catch 코드 블록을 간소화하고
error
를 반환값 앞에 먼저 배치하여 에러 핸들링에 대한 우선순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let response;
try {
  response = await fetch("https://arthur.place");
} catch (error) {
  // blah blah
}

아직 초기 단계의 제안이긴 하지만, 흥미로운 제안인 것 같습니다.
참고: 저자의 제안은 원래 안전 할당(`?=`)을 통해 에러 처리를 간소화하려는 제안이였으나, 의논 결과
try
표현식이 좀 더 관용적인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try 제안으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관련 Pull Request가 올라와있어, 이 글도 해당 PR의 내용을 기반으로 소개드린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github.com/arthurfiorette/proposal-safe-assignment-operator/pull/42

저자는 try-catch 블록&nbsp;없이 에러를 처리할 수 있는 try 표현식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pre ><code class="language-js">const [error, response] = try await fetch("https://arthur.place")</code></pre>위 코드는 기존 try-catch 코드 블록을 간소화하고 <code >error</code>를 반환값 앞에 먼저 배치하여 에러 핸들링에 대한 우선순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pre ><code class="language-js">let response;
try {
 response = await fetch("https://arthur.place");
} catch (error) {
 // blah blah
}</code></pre>아직 초기 단계의 제안이긴 하지만, 흥미로운 제안인 것 같습니다.참고: 저자의 제안은 원래 안전 할당(`?=`)을 통해 에러 처리를 간소화하려는 제안이였으나, 의논 결과 <code >try</code> 표현식이 좀 더 관용적인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try 제안으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관련 Pull Request가 올라와있어, 이 글도 해당 PR의 내용을 기반으로 소개드린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github.com/arthurfiorette/proposal-safe-assignment-operator/pull/42

ECMAScript try-expressions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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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는 시간이 흐르면서 기능이 추가되고 유지보수 작업이 누적되면서 자연스럽게 "침식" 현상을 겪습니다. 이는 코드 품질 저하, 기술 부채 증가, 그리고 성능 저하를 야기하여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이 글에서는 소프트웨어 침식의 원인과 그로 인한 문제,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 소프트웨어 침식의 원인과 문제
 * 지나치게 복잡해진 코드베이스: 시간이 지나며 요구사항 변화와 기능 추가로 인해 코드가 점점 복잡해짐.
 * 불필요한 의존성: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추가된 의존성들이 코드베이스를 무겁게 함.
 * 중복 코드와 설계의 일관성 부족: 팀원 간 커뮤니케이션 부족 및 시간 제약으로 인해 코드 중복과 일관성 결여 발생.

# 소프트웨어 침식을 방지하는 방법
 * 지속적인 코드 리팩토링: 정기적인 코드 리뷰와 리팩토링을 통해 코드베이스의 품질을 유지.
 * 품질 관리 프로세스 개선: 코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단위 테스트, 통합 테스트 등의 자동화된 테스트 도입.
 * 설계와 아키텍처 점검: 기존 아키텍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개선 작업을 진행.

소프트웨어 침식은 방치할 경우, 나중에 해결하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초기부터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현재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가요?

https://www.softwaretestingnews.co.uk/software-is-eroding-before-our-eyes/

소프트웨어는 시간이 흐르면서 기능이 추가되고 유지보수 작업이 누적되면서 자연스럽게 "침식" 현상을 겪습니다. 이는 코드 품질 저하, 기술 부채 증가, 그리고 성능 저하를 야기하여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이 글에서는 소프트웨어 침식의 원인과 그로 인한 문제,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 소프트웨어 침식의 원인과 문제<ul ><li>지나치게 복잡해진 코드베이스: 시간이 지나며 요구사항 변화와 기능 추가로 인해 코드가 점점 복잡해짐.</li><li>불필요한 의존성: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추가된 의존성들이 코드베이스를 무겁게 함.</li><li>중복 코드와 설계의 일관성 부족: 팀원 간 커뮤니케이션 부족 및 시간 제약으로 인해 코드 중복과 일관성 결여 발생.</li></ul> # 소프트웨어 침식을 방지하는 방법<ul ><li>지속적인 코드 리팩토링: 정기적인 코드 리뷰와 리팩토링을 통해 코드베이스의 품질을 유지.</li><li>품질 관리 프로세스 개선: 코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단위 테스트, 통합 테스트 등의 자동화된 테스트 도입.</li><li>설계와 아키텍처 점검: 기존 아키텍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개선 작업을 진행.</li></ul> 소프트웨어 침식은 방치할 경우, 나중에 해결하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초기부터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현재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가요? https://www.softwaretestingnews.co.uk/software-is-eroding-before-our-eyes/

www.softwaretestingnews.co.uk

내 눈 앞에서 소프트웨어가 침식되고 있다

음.. 어떻게 얘길 시작해야 하나 

끗과 시작, 그 사이 어딘가

'최고가 되어 떠나라'
회사에 붙어있는 메시지 중 하나인데요.
퇴사부검을 보고나니 다들 멋지네요
앞으로 더 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을께요

https://www.brainbackdoor.com/retrospective/2019-2024

'최고가 되어 떠나라'회사에 붙어있는 메시지 중 하나인데요.퇴사부검을 보고나니 다들 멋지네요앞으로 더 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을께요 https://www.brainbackdoor.com/retrospective/2019-2024

동규님의 우아한형제들 퇴사부검

어제 심오한 고민을 하다가 헤라의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을 구매했다. 솔직히 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

[극대노주의] 올리브영 일반배송 은근슬쩍 오늘드림 변환 수법

제목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극대노주의]를 대괄호로 표시했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뷰티 시장의 큰손, 올리브영 서비스를 앱으로 이용하면서 일반 배송으로 선택했지만 자동으로 선택된 항목으로 인해 '오늘 드림'으로 배송이 되어 증정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경험한 사용자의 후기입니다. (트레바리 북클럽 <리서치 하는데요> 멤버인 초은 님이 클럽 커뮤니티에 공유해 주신 글이 인상적이라 제가 자세히 살펴보고 정리했습니다)

요약하면 사용자의 의도, 기대했던 것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기만적 패턴이 문제였습니다. 구매할 때 일반 배송으로 받아야만 증정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오늘 드림'이 아닌 '일반 배송'으로 선택하고 넘어간 것인데 다음 화면에서는 '무료 배송으로 내일 자정까지 받아보시겠어요?'라는 문구가 자동으로 선택되어 있는 겁니다. 문제는 이 문구가 '오늘 드림'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호하고 따져보면 내일 자정이니 '내일드림'이면 그럴듯해도, '오늘 드림'은 아니겠거니 생각하면서 진행을 했던 것인데 받아보니 증정품이 없었던 것이죠.

사용자가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무료배송으로 내일 자정까지 받아보시겠어요?'라는 문구를 선택하면 '오늘 드림' 배송으로 동의한 것이라 일반배송이 아닌 게 되므로 증정품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목할 점은 (1) 문구를 자동으로 선택하도록 만든 것 (2) 이전에 선택한 옵션의 내용을 교모하게 바꿔두고 받을 수 있는 상품구성이 달라진 부분에 대해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받은 뒤 고객센터에 문의해야만 알 수 있다는 점이죠.

문구는 모호하고 화장품 구매에서 증정품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올리브영의 이런 패턴(자동으로 문구 선택, 모호한 설명, 기대한 상품을 받지 못하는 경험)은 기만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블로그글에는 경험을 손상시킨 3가지 문제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불만 접수방식도 불만 게시판이 명확하게 설립되어 있는 농심과 비교되어 더더욱 기분이 나빴고 (중략) 게다가 설문조사는 그렇게 꼬치꼬치 엄청난 수의 문항으로 물어보면서 이런 고객 불만사항 게시판은 또 마땅히 활성화되어 있지 않는다는 점이 대조되어 더 괘씸하다"

2️⃣ "아무리 생각해도 전에는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명백하게 '오늘드림'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안내했었는데 이제 와서 오해의 여지가 다분한 유도성 문구로 변경해 둔 것이 의도가 없이 그런 것이라 생각되질 않기에 사은품 여부를 떠나서 더 기분이 나빴다."

3️⃣ "나는 앞으로 꼭 사은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을 이용할 것이라 다짐하며"

https://m.blog.naver.com/boksle1127/223420780140

제목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극대노주의]를 대괄호로 표시했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뷰티 시장의 큰손, 올리브영 서비스를 앱으로 이용하면서 일반 배송으로 선택했지만 자동으로 선택된 항목으로 인해 '오늘 드림'으로 배송이 되어 증정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경험한 사용자의 후기입니다. (트레바리 북클럽 &lt;리서치 하는데요&gt; 멤버인 초은 님이 클럽 커뮤니티에 공유해 주신 글이 인상적이라 제가 자세히 살펴보고 정리했습니다) 요약하면 사용자의 의도, 기대했던 것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기만적 패턴이 문제였습니다. 구매할 때 일반 배송으로 받아야만 증정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오늘 드림'이 아닌 '일반 배송'으로 선택하고 넘어간 것인데 다음 화면에서는 '무료 배송으로 내일 자정까지 받아보시겠어요?'라는 문구가 자동으로 선택되어 있는 겁니다. 문제는 이 문구가 '오늘 드림'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호하고 따져보면 내일 자정이니 '내일드림'이면 그럴듯해도, '오늘 드림'은 아니겠거니 생각하면서 진행을 했던 것인데 받아보니 증정품이 없었던 것이죠. 사용자가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무료배송으로 내일 자정까지 받아보시겠어요?'라는 문구를 선택하면 '오늘 드림' 배송으로 동의한 것이라 일반배송이 아닌 게 되므로 증정품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목할 점은 (1) 문구를 자동으로 선택하도록 만든 것 (2) 이전에 선택한 옵션의 내용을 교모하게 바꿔두고 받을 수 있는 상품구성이 달라진 부분에 대해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받은 뒤 고객센터에 문의해야만 알 수 있다는 점이죠. 문구는 모호하고 화장품 구매에서 증정품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올리브영의 이런 패턴(자동으로 문구 선택, 모호한 설명, 기대한 상품을 받지 못하는 경험)은 기만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블로그글에는 경험을 손상시킨 3가지 문제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불만 접수방식도 불만 게시판이 명확하게 설립되어 있는 농심과 비교되어 더더욱 기분이 나빴고 (중략) 게다가 설문조사는 그렇게 꼬치꼬치 엄청난 수의 문항으로 물어보면서 이런 고객 불만사항 게시판은 또 마땅히 활성화되어 있지 않는다는 점이 대조되어 더 괘씸하다" 2️⃣ "아무리 생각해도 전에는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명백하게 '오늘드림'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안내했었는데 이제 와서 오해의 여지가 다분한 유도성 문구로 변경해 둔 것이 의도가 없이 그런 것이라 생각되질 않기에 사은품 여부를 떠나서 더 기분이 나빴다." 3️⃣ "나는 앞으로 꼭 사은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을 이용할 것이라 다짐하며" https://m.blog.naver.com/boksle1127/223420780140

네이버 블로그 | 계절의 기록

《올리브영 다크 패턴에 돌아선 사용자》

스타트업 COO의 업무와 역할

💬스타트업 COO는 뭐하는 사람일까?💬

#최근 들어 몇년 간 스타트업에 대한 대중들의 인지와 위상은 매우 높아졌다. 그로 인해 업무의 범위와 역할들도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회자된 포지션이 COO(Chief Operation Officer)가 아닐까한다. 직역하면 회사 운영을 총괄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는데, 역할로만 보면 CEO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 포지션이다. 

#현직에 계신 COO분께서 COO가 맡고 있는 R&R을 정리한 글이 있어 공유한다. 필자가 공유한 COO의 역할은 전략기획, 재무, HR, 법무, 총무 등 때로는 PM의 역할과 영업, CEO의 경영대리까지, CEO를 제외한 C레벨 중에서 가장 커버할 영역이 넓은 포지션이다. 업무 범위가 넓은만큼 회사가 성장하면서 재무와 같은 특정 분야의 역할이 고도화되면 CFO와 같은 역할로 분화될 수 있기도 하다.

Brunch Story

Product Manager/서비스 운영

SUMMER

콘텐츠 플랫폼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매니징, 서비스 운영 및 기획, 신규 서비스 런칭 직무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업계의 소식과 업무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CoS (CPO staff)

정수현

Product Guy에서 Strategy Guy로 성장중입니다.

최수경

퍼플라이언즈

심사위원

홍보 담당

Co-founder

IMC Manager

이사

Agency Solutions Lead

정보미디어 MBA

송재오

"Think big, Start small" 전략은 크게 실행은 빠르게를 지향하는 디지털 마케터이자 늘 새로운 광고를 고민하는 기획자.   브랜드와 대행사를 두루 거쳐 현재는 MCN에서 세상에 없던 광고 사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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