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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CX 기획자가 1년차 PM 이 된 이유 + 적응을 위해 해야할 일

NEW PM 이 적응하기 힘든 이유 = 디펜던시(의존성)

업무들 사이의 연결성+유관부서별 업무모듈의 연결성 을 알아야 하기 때문

일 잘하는 PM 이란

• 전사 목표와 로드맵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 내부 프로세스와 프로덕트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 문제를 단순화 하되 외부 영향&리스크를 모두 검토할 수 있는

적응을 위한 3가지

• 초반에 기초 질문 많이 해두기

• 내부 협업자를 위한 매뉴얼 작성하기 (스스로 습득+타팀 공유)

• 조급해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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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로 이직 2일차 ^^!...!

화장품 PM 으로서 이직할 때는 화장품 업계의 디펜던시를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두렵지 않았다. 가령, 고객 인터뷰할 때 화장품 샘플링이 동시에 진행돼야 하고, 원가 계산하기 위해선 부자재들 견적 수집을 미리 해야 하고, 디자인이 들어가려면 프리몰드 수배를 선행해야 하고...

그 익숙한 것들을 버리고 새로운 디펜던시를 익혀야 하는 상황이다 흑흑

내부 협업자를 위한 매뉴얼 만들기는 꼭 해야겠다. 이전 PO 가 1달 전에 퇴사하셔서 인수인계를 못 받는 상황인데 그가 작성한 컨플루언스 문서는 뉴비인 내겐 어렵다... 약간 초6이 수학의정석 보는 느낌

직무전환 후 적응 꿀팁들이 더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