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네티스를 활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브옵스 | 존 어런들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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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Hallucination이라 불리우던 것들을 기능으로 봐야한다거나 표기가 잘못되었다는 주장이 부쩍 많아진 것 같다. 인간 두뇌의 confabulation과 구분할 수 없다는 것부터, 본문의 bullshit으로 봐야한다는 것까지.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하나라고 생각한다.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발생한 오류가 아니라는 것. 해당 현상은 인간에게도 충분히 관측되기에 기능으로 분류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
골빈해커
Chief Maker
LLM이 잘못된 정보를 이야기하는 것을 “환각”이 아니라 “헛소리”라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논문. 논문의 제목이 “ChatGPT is bullshit”이어서 장난으로 낸 것 같은 매우 강한 제목이지만, 철학과 소속의 저자들이 작성한 논문으로 생각거리를 많이 준다. (bullshit이라는 단어도 사전 정의가 있는 용어) “<헛소리>라는 용어는 LLM의 작동에서 인식하거나 기억하는 것이 일어나고 있다는 의미를 피한다. 또한 우리는 그것이 산출물을 생산할 때마다 그것을 헛소리로 묘사할 수 있다. 인간의 헛소리처럼, 일부 결과물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지만, 다른 것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헛소리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러한 산출물에 의존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LLM을 훈련시키는 방법이 출력 결과를 준비된 학습 데이터에 근접하도록 훈련을 시키는 것 뿐이어서, 사실 여부를 전달하는데 관심이 없기 때문에 환각이라는 표현이 적절치 않다는 것. 믿거나 인식한 것을 전달하려는 중에 정보를 잘못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가 없이, 아무 생각 없이 헛소리를 하는 것이라는 의미. “<환각>은 잘못된 은유로, 부정확성 문제에 대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해결책을 제안하며, 전문가들 사이에서 AI 정렬에 대한 잘못된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것은 또한 일이 옳을 때 기계에 대한 잘못된 태도로 이어질 수 있다.“ 인용에 쓴 것 처럼, 연구자들이 올바른 연구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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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7일 오전 6:10
직장에서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유형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완벽주의자다. 물론,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권장되기도 한다. 문제는 부족함을 대하는 태도에서 나온다. 완벽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부족함을 용납하지 못하는 정도가 되면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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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다
... 더 보기외국어를 사용해서? 돈을 더 많이 벌어서? 새로운 기회가 많아서? 글로벌 경력을 쌓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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