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의 공동창업자이자 연구팀의 수장이었던 일리야 수츠케버가 새로 창립한 회사는 “안전한 초지능(Safe Superintelligence)"이라는 주제 하나에 집중해 연구, 제품, 사업을 모두 얼라인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사 이름도 동명으로 지었고요.
항간에는 잘못된 선택이라고도 하는데, 제 생각으로는 연구적으로도 사업적으로도 훌륭한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는 마치 유해한 페인트가 난무하는 가운데 “친환경 페인트” 회사를 세워, 친환경에 대한 연구와 제품을 만들고 그 주제로 사업을 영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궁금한 것은 “안전”이라는 주제에 대해 Anthropic과 어떤 관점의 차이가 있느냐인데요. 당장은 아니겠지만 멀지 않은 시기에 어느정도 생각을 내 놓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LLM/AI 지형이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았는데, 이 회사가 한 번 더 지형을 크게 흔들 수 있을지가 궁금한데요. 저같은 GPU 푸어들은 그저 팝콘이나 뜯으며 도파민이나 공급해주길 바랄 뿐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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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0일 오전 10:56
안전한 AI를 위해..AI에게 공자나 맹자? 등..동. 서양의 훌륭한 고전이나 역사..철학서 등을 강독?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그러한 인간적인? 성품을 갖춘 AI기술로의 성장을 위해..위와같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도 있으면 어떨까합니다. 또는 현재의 안티 바이러스 회사처럼..AI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주는 회사나 집단? 개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모든 정보(글. 뉴스. 영상. 그림? 등등)에 대해 그 제작과 작성에 AI가 관여했을 경우..반드시 그 AI 출처와 활용내역을 기록하여 남기도록 하는 제도나 법이 있으면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