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멘탈 주니어를 위한: 멘붕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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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 멘붕되는 상황
결과가 안 좋을 때
사소한 실수를 반복할 때
실패 자체에 두려움을 느낄 때
실패를 극복하여 좋은 성과를 내본 적 없을 때
멘붕이 오기 전 미리 방지하기
시스템=매뉴얼 만들기
자주하는 일은 엑셀 체크리스트 만들기
팀원들을 업무에 개입시켜 책임 분산하기
피드백 요청하기
실패는 디폴트임을 인정하기
작은 성공 경험 쌓아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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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가 주니어면요ㅠ큐ㅠㅠㅠㅠ....
화장품PM 일 때는 라인매니저가 있었다. 진짜 많이 헤맸는데 라인매니저 없었다면 당장 도망쳤을 것... 그때 매일 자책하느라 위가 남아나질 않았다. 역류성 식도염이 디폴트던 시절... 그 시절 벗어나서 화장품이 익숙해진 때, IT 회사 PO 로 이직했다.
CPO 도 없고 내 양식도 없고 팀운영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지금 뭘 해야 할지 대혼란 상태인데. 이 혼란스러운 상황이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리란 걸 알지만 그럼에도 당장의 스트레스는 어쩔 수가 없다 이거예요.
그래도 오늘 이 스크랩으로 얻은 교훈. 오퍼레이션 업무를 빨리 엑셀 체크리스트로 만들자! 어쩔 수 없다 하나씩 쳐낸다!
기다려줘요... 팀원분들... 당신들은 인수인계자가 있었지만 나는 없었잖아.... 기다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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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5일 오후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