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 점도 기존 드라마와 차별화되는 지점입니다. 기존의 드라마 제작비의 경우 회당 20억원을 넘어가면서 이제 10부작만 찍어도 200억원을 웃도는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 20부작을 찾아보기 힘들 지경인데요. 반면 숏폼 드라마는 50부작 기준 1억~1억5000만원 선의 제작비가 들어갑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도 제작비는 1억5000만원~2억원선입니다.


적은 제작 비용 대비 회수율도 높은 편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4편을 제작해서 그 중 하나만 성공해도 4편의 제작비를 회수하고도 남는다"며 "작년 중국에서 나온 히트작의 경우 매출만 200억원으로 30%의 수익이 나온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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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방송가 드라마 시장, 활로는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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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방송가 드라마 시장, 활로는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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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 오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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