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기와 절제는 모두 ‘지적 능력’이다 >

1. 자연스러운 감정과 본능을 극복하고 얻어진 능력을 '지적 능력'이라고 합니다.


2. 자연스러운 감정에 따르면 사람은 조그만 것도 과시하고 싶어집니다.


3. 겸손은 그래서 수준 높은 지적 능력임을 모두가 알지만 행하기가 그렇게 어렵습니다.


4. 겸손한 사람이 겸손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성공할 확률도 커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될 확률도 커지는 것입니다.


5. 용기나 절제나 생각도 모두 지적 능력입니다.


6. 이런 까닭에 소크라테스가 용기를 '지적 인내'로 정의한 것은 매우 합당합니다.


#건너가는자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6월 29일 오전 12:30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 레이 달리오의 뇌를 복제한 인공지능의 정체 >

    1

    ... 더 보기

    퇴사 부검 : 네이버를 떠나며

    ... 더 보기

    퇴사 부검 : 네이버를 떠나며

    taetaetae.github.io

    퇴사 부검 : 네이버를 떠나며

     • 

    저장 8 • 조회 964


    < 무엇이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가? >

    1. 사람들을 하나의 부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단 두 가지만 있으면 된다. '통의 관심사'와 '소통 방법'이다.

    ... 더 보기

    < 좋은 질문은 틀릴 수 있는 질문이에요 >

    1. 질문은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어야 하고, 그 대답은 ‘틀릴 수 있어야’ 합니다.

    ... 더 보기

    퇴근길 지하철에서 중년 사내와 20대 후반의 한 젊은이가 필자의 앞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법이지.” 중년 사내가 젊은이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가 내 귀에 들려왔다. 그 순간 나는 묘한 추억에 빠져들었다.

    ... 더 보기

    [김인수 기자의 사람이니까 경영이다]자리가 무능한 사람을 만든다는데 - 매일경제

    매일경제

    [김인수 기자의 사람이니까 경영이다]자리가 무능한 사람을 만든다는데 - 매일경제

    스스로 생각하는 힘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