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성 1도 없이 시작한 글 쓰기, 7만명이 구독했다고?
TMI
Eddie Shleyner'는 VeryGoodCopy라는 블로그와 뉴스레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풀타임으로 전환한 몇 년 만에 빠르게 구독자 7만명을 모았고 현재는 연 몇십억의 수익을 만들고 있습니다.
유입: 공개적으로 카피라이팅 바보임을 인정하다
블로그를 오픈한 에디! 초반에는 블로그에 자신의 글을 열심히 올렸는데요. 당연히 아무도 읽지 않았습니다. 갓 시작한 블로그에 사람들이 방문할 리 없었죠. 에디의 목적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공부한 것을 나누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었기에, 그는 외부 채널인 Hubspot에 함께 글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카피를 어려워하는 자신의 과거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지금까지 다룬 내용을 정리해 업로드 했죠.VeryGoodCopy 사이트를 연결해 수천 명의 트래픽을 끌어올 수 있었다고 해요.
기획: 끊임없이 샘솟는 아이디어 우물을 파다
아이디어 우물은 수천가지 아이디어를 저장하는 에디의 구글 문서로, 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빠짐없이 적어 아카이빙 하는 공간인데요.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아이디어 형태로 적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도록 4가지 프레임워크에 맞춰 정리를 해 놓았다는 점이죠. 누가 언제 봐도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요.
소통: 링크드인과 레터를 연결해 루프로 돌리다
먼저 뉴스레터로 글을 써서 내보내는데요. 이메일 하단에 글 내용과 관련된 내용으로 CTA 버튼을 삽입합니다.
버튼을 통해 독자들의 생각을 유도하고, 같은 주제를 다룬 링크드인 게시물로 연결되도록 만듭니다. 그럼 자연스레 독자들은 링크드인 게시물로 들어가 좋아요를 누르거나, 자신의 생각을 댓글에 남기겠죠? 그럼 해당 게시물이 반응을 얻어 플랫폼 내에서 노출이 활성화되고, 처음 그 게시물을 본 사람들은 댓글에 달린 뉴스레터 링크로 유입됩니다. 적어도 사람들에게 뉴스레터의 존재를 알릴 수 있고, 더 좋으면 구독까지 이어질 수 있겠죠? 이 그로스 루프를 활용해 에디는 빠르게 링크드인 팔로워 11만 명을 모을 수 있었다고 해요.
본 게시글은 ‘TMI’의 콘텐츠를 보고 영감을 받아 공유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을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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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5일 오후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