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부

회사에서 최근 있었던 조직개편으로 조만간 플랫폼 그룹에 합류하여 AI를 바탕으로 한 기능을 디자인하는 일을 하게 될 예정이다.

ChatGPT와 Perplexity를 드문드문 사용해 본 AI 비기너였던 나는 이제 팀 합류할 것을 앞두고 지난 몇 주 AI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중이다.

정말 엄청나게 방대한 정보가 존재하고 이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이기에 여기 휩쓸리지 않고 효과적 러닝이 되도록 다음의 아웃라인을 가지고 지식의 구조화를 해보고 있다.

  1. AI 기술의 이해 (대략적 컨셉 정도)

  2. AI의 능력 (예: 개인화 된 컨텐츠 추천, GenAI기반 컨텐츠 생성)

  3. AI의 이로움과 잠재적 위험

  4. AI 경험 속의 퍼소나

  5. AI 기술의 적용, 유즈케이스


디자이너로서 기술 자체를 깊게 이해하는 것 보다 이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이미 익숙한 멘탈모델에 녹여낼까 고민하는 작업이 중요할 것 같다.

배워서 남주자는 목적으로 향후 글에 AI에 대한 나의 배움과 생각을 공유해볼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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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6일 오후 6:43

댓글 3

  • 말씀하신 것처럼 기술이 주는 힘과 숙제가 크지만, 결국 사람을 항상 중심에 두고 생각해야하는 것 같아요^^

  • 마지막 말씀이 깊게 남네요..실제 AI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디자이너로서 어떻게 활용할지 계속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