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분할 설계(Feature-Sliced Design, FSD)를 설명한 글입니다.

개발을 할때 어플리케이션이 복잡해지면 관리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기 마련인데 다양한 설계 방법이 있지만 보통 꼭 정답이 있다고 하긴 어려운 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설계가 나오면 프로젝트에(보통은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먼저 해보겠죠) 엄격하게 시키는대로 적용해보고 거기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부분과 맞지 않는 부분을 고민해보고 적당한 선에서 맞게 적용하는 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단은 엄격하게 적용해봐야 장단점 판단하기가 좋았습니다.

FSD는 구조를 Layer, Slice, Segment로 나누고 Layser는 app, processes, pages, widgets, features, entities, shared로 계층화해서 나누는데 이 계층은 상위 계층에서 하위계층만 호출할 수 있기 때문에 폴더 구조로 호출관계를 어느정도 알 수 있습니다.

각 Layer에는 Slices라는 하위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각 비즈니스 영역에 따라 구분하고 또 각 Slice는 코드를 구분할 수 있는 Segement로 다시 세분화 합니다.

파일 구조의 의도가 명확하고 복잡한 프론트엔드 프로젝트의 많은 파일을 규칙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괜찮아 보이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https://emewjin.github.io/feature-sliced-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