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VX 등 대부분의 자회사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인수자 찾기에 나섰다.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외부 컨설팅업체와 법무법인 등을 선정해 기업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돌입했다. 문어발식 확장을 통해 다각화한 사업을 일부 정리하고, 전략 자산을 추려 핵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관련 관계자는 “카카오톡 등 핵심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을 포함해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 일본의 웹툰 플랫폼인 카카오픽코마 등 미래 핵심 먹거리로 점찍은 자산을 제외하고 전부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며 “각종 수사 등으로 인해 여론이 악화하면서 군살 빼기에 나서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76766?sid=101


게임즈-엔터-VX까지... 카카오, 핵심 빼고 다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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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즈-엔터-VX까지... 카카오, 핵심 빼고 다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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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6일 오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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