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Leader라는 직책을 아십니까?

아마 개발 팀장, 앱개발팀장 이런 직책이 더 많을 것 같네요. 작년까지 다녔던 회사에서 CTO님께 Mobile Tech Lead를 부탁받았었습니다.


뭔가 사안이 있을 때 먼저 나서주면 좋겠다고 하셨고 저도 앱개발자들 관리가 아닌 기술적으로 선도하는 역할로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그전까지 전 계속 팀원이었는데 대부분의 팀장에게서 보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분명히 '팀'이고 그 팀의 장인데 관리를 하는 것지 가 않은 것이죠. 제가 본 원인은 팀장이 팀원과 같은 프로젝트를 하지 않고 혼자 뭔가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 입니다.


심지어 팀장이 비서처럼 임원만 따라다니면 팀원들이 전혀 뭘하고 있는지 모르고 그저 회식 때 법인카드만 내주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경험했던 최고의 팀은 팀장포함해서 3명이었을 때 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같은 프로젝트를 했고 팀장은 서버여서 제 실무를 도울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중간 역할을 잘해줬죠. ㅇ우리의 팀웍은 최고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팀이 커짐에 따라 관리자가 필요하고 더 커지면 사람을 관리하는 관리자와 실무를 리드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져야 한다는 얘기를 합니다.


소통이 복잡하짐에 따라 누군가는 중재를 해야하고 사용하는 기술이 복잡해짐에 따라 누군가는 결정을 해줘야하는 것이겠죠.


그러나 대부분의 회사들은 팀장이 사람 관리도 하고 프로젝트 관리도 하면서 어딘가에서 관리의 결함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자도 역시 그런 TLM(TL + M)직책을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으로만 존재해야한다고 경고있죠.


여러분은 어떤 상황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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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JAcClXF0hA

관리자가 코드를 리뷰하면 안되는 이유 - 한마디로 Medium 직독직해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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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코드를 리뷰하면 안되는 이유 - 한마디로 Medium 직독직해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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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8일 오후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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