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메가존이 인수하려는 것은 바이낸스 보유지분의 58% 이상으로 추정된다. 금융당국이 바이낸스의 스트리미 지분율을 10% 밑으로 줄이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미 메가존은 고팍스와 은행 실명계좌 재계약을 앞둔 전북은행에 투자확약서를 발급했다. 통상 투자확약서에는 투자규모와 자금조달 조건 등이 포함된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메가존이 스트리미 인수에 나서면서 남은 FI의 지분까지 함께 가져갈지 주목된다. 특히 KB인베스트먼트가 케이비지엠씨인터스텔라투자조합을 통해 보유한 지분은 4.73%로 현재 남은 FI 중 가장 많다. 이 펀드는 오는 2026년 12월 만기가 도래한다. 아직 2년 이상 시간이 남았지만, 스트리미의 기업공개(IPO)를 기다리기보다는 구주를 매각해 엑시트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56526?sid=101

[메가존 고팍스 인수]① KB인베스트먼트 비롯 FI 지분 매각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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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고팍스 인수]① KB인베스트먼트 비롯 FI 지분 매각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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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4일 오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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