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중독 세대 (사이먼 시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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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지금의 비즈니스는 무엇일까, 무언가를 발견해서 만들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성장하고 또 성장하고, 그래서 IPO 그리고 EXIT.. 그리고 또 다른 비즈니스 시작.. 이게 가장 valuable한 비즈니스인가..
어릴적 배우고 생각하면서부터, 그리고 현업에 있으면서.. 장기 비전을 가지고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행하며 그것을 명료한 브랜딩에 담아내는 비즈니스. 조직이 그 비전을 이해하고 신뢰하며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서로 함께하고 존중하는 문화.. 이런걸 해보고 싶다는 것은 그저 이상적이고 교과서적인 구식 이론일 뿐인가.. 지금 세상에 맞지 않으니 생각을 바꿔야하나.. 이런 고민들이 많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틀리지 않았음을 느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하게 담금질해가면서, 여러 상황을 경험하고 이해하고 사고를 넓혀가면서 일을 경험해보자. 언젠가 올 수 있을 그 시점에, 그 기회를 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참 안타까운 것은 그들이 80, 90년대 경영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조직들에 있다는 겁니다. 사람보다 숫자를 더 중시하는 문화 속에서요. 회사는 직원 개개인의 성장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성과 지표나 수치로만 여기고 있어요."
"지금은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한 시대죠. 하지만 요즘 리더들은 더 무책임해졌어요. 여러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책임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말을 하면 몇몇 대표들은 이래요. 시간은 없고, 경영은 전쟁터라고요. 밖은 전쟁터라서 리더십에 신경 쓸 시간이 없다고요."
"진짜 전쟁을 겪어 본 사람들은 아는데, 여러분이 겪는 것은 힘든 전쟁터도 아닙니다. 돈 놀이 하는거에요. 전쟁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책임질 시간이 있습니다."
https://youtu.be/YpS6y93hlR8?si=nth0jxhOHpGkHz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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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8일 오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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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1. 이전에는 직접적인 관계만을 ’진짜‘ 관계로 여겼다면 요즘은 다양한 형태의 간접적인 관계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추세이다.
정 대표는 2020년 최고제품책임자(CPO) 시절 삼쩜삼을 직접 기획해 선보인 인물로, 사내에서는 ‘삼쩜삼의 아버지’로 불린다. 삼쩜삼은 프리랜서나 영세 사업자, 아르바이트생 등 세무 사각지대에 놓였던 사람이 소득세를 환급받도록 돕는 서비스로, 세무사 없이 몇 번의 조작으로 숨은 환급액을 찾아주는 기능으로 큰 반향을 얻었다. 2022년 가입자 1000만명을 넘었고, 지난해까지 누적 가입자 2100만명, 누적 환급 신고액은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 더 보기리더는 업무를 위임하는 능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하지만 많은 리더가 위임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 더 보기“뜻밖에 아주 야비하고 어이없는 일을 당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짜증내지 마라. 그냥 지식이 하나 늘었다고 생각하라. 인간의 성격을 공부해가던 중에 고려해야 할 요소가 새로 하나 나타난 것뿐이다. 우연히 아주 특이한 광물 표본을 손에 넣은 광물학자와 같은 태도를 취하라.” 현대판 마키아벨리라 불리는 로버트 그린의 책 <인간 본성의 법칙>은 쇼펜하우어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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