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시, 인간형 로봇의 가이드 라인 발표

조금 지난 기사이긴 합니다만, 상하이시는 이 지침을 통해 휴머노이드 제작사에게 “인간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것”과 “인간의 존엄을 효과적으로 지키는 것” 등을 보증하도록 요구한다고 합니다.

이는 로봇 사용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데요. 국제적인 기술 협력과 표준화의 필요성과 함께 국제 기구에 대한 창설도 제안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윤리..적인 문제를 말하는 것이 어색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중국이 로봇을 가장 빠르게 발전 시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니, 대중화를 위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보면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당연한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이미 2,000만원대의 휴머노이드는 등장했고, 1,000만원 이하가 되면 정말 엄청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 같은데요. 과연 휴머노이드의 세상이 금방 도래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AGI의 달성 시점과 함께 가장 흥미진진한 주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