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신기사 승인 '천차만별' 이유는
뉴시스
일각에서는 금감원의 신기사 라이선스 등록 지연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등록까지는 최소 3개월 내외에서 최대 1년까지 소요된다. 세아기술투자를 비롯해 일반지주사의 신기사의 경우 평균 3개월이 소요된 반면 DS투자증권이 출자한 DS투자파트너스는 지난해 3월 법인 설립 후 1개월 만에 등록을 완료했다. 반면 지난달 등록된 피에스인베스트먼트도 2023년 7월 법인 설립 후 1년 만에 등록을 마쳤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공정거래법 이후로 운용사들의 신청이 꾸준히 늘고 있고 등록 요건을 완전히 구비한 운용사의 경우에는 최선을 다해 빠르게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등록 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주주 등 이슈를 해소하는 등 꼼꼼히 들여다볼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40807_000284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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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3일 오전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