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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뮤즈 경우 '잘 나갈 때' 정리한 기업처럼 보이지만 사실 '실속'이 없던 곳이다. 지난해 매출 368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7.6%, 471.5% 늘었다. 다만 2022년을 제외하고 한번도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해도 마찬가지다.
어뮤즈 매각은 스노우 사업의 대대적 정리 일환으로 볼 여지도 있다. 스노우는 앞서 5월 창업투자사인 스프링캠프의 지분 55%를 105억원에 매각했다. 스노우의 100% 자회사 케이크 직원 일부를 다른 계열사로 옮기기도 했다. 스노우는 법인 설립 이후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했다.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408021926089040108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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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4일 오전 12:27
1. ”대기업을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또 하나의 대기업을 만들려고 하나요?“
... 더 보기🔹앞서 나가는 비결은 시작하는 것이다.
... 더 보기❓회사가 또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번에도 조직개편 중심의 혁신안을 내놓았지만, 사실 예전에도 시간이 지나며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혁신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제대로 혁신해서 회사가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 길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고 싶습니다. 혁신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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