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2강 현재 어떻게 경쟁 중이냐면요

결국 브랜드 만의 차별화 상품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개선해야 합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편의점 업계 1,2위를 다투는 CU와 GS25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되었는데, CU는 매출, 영업이익에서 모두 GS25를 앞서면서 1위 타이틀에 더 가까워졌지만 당장의 감가상각비와 임대료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악화되어, 마냥 웃을 수 없는 처지입니다.


2⃣ 편의점 업계에서 '매장 수'는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작년 말 기준으로 역시 CU가 살짝 앞서 있는데, 이러한 매장 수를 유지하기 위해선 기존점은 유지하고 신규점은 늘려야 하기에, CU는 신규점 매출이 기존점의 99% 수준으로 오픈 시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고, 반대로 GS25는 기존점 매출 신장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 또한 양사의 상품, 콘텐츠 역시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데, CU는 구독 서비스를 개편하고 브랜드 시그니처 간편식을 강화하고 있고, GS25는 가성비 PB 리얼프라이스 상품군을 강화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연계도 늘리고 있는데, 매장 밀집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차별화 만이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기묘한 관점➕

편의점의 최대 강점은 접근성이지만, 점포 밀집도가 극한에 치다르자, 결국 접근성 만으로는 승부를 보기 어렵기에 차별화 노력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미 2만 개에 가까운 점포를 운영하며 충분한 규모의 경제를 구현한 CU와 GS25는 추가적인 출점보다는 더 강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맞는 선택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최근 편의점의 트렌드 상품과 PB들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러한 건 일시적인 거라서 보다 근본적인 고객 경험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데요. CU의 구독 서비스나 GS25의 옴니 채널 구축이 과연 그 답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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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2강, 매출은 늘었는데...수익성 엇갈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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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2강, 매출은 늘었는데...수익성 엇갈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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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4일 오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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