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배송의 제왕' 아마존의 4시간 배송 전략 - 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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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는 간소화 하고, 기술 투자로 효율성은 끌어올렸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미국에서 빠른 배송의 대명사는 원래 아마존이었지만, 최근 월마트, 타깃 등 경쟁사의 추격이 매서운 데, 이들이 기존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 창고로 활용하여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자, 아마존은 물류망 개편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며 이들을 뿌리치려 하고 있습니다.
2️⃣ 아마존의 물류 체계는 원래 물품을 쌓아 두는 풀필먼트 센터에서 출발하여 배송 지역 별로 분류하는 분류 센터, 트럭 기사가 물건을 싣고 최종적으로 배송하는 배송 스테이션 3단계로 나뉘지는데, 도심지 인근으로 소규모 배송 스테이션을 늘려 접근성은 높이고 기술 기반으로 작업자 동선은 간소화하여 효율은 높이는 방식으로 경쟁자들에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3️⃣ 또한 소규모 배송 스테이션에서의 배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풀필먼트 센터를 8개 지역의 권역별 물류 허브로 개편하고, 기존에는 풀필먼트센터에 물건이 없다면 대륙을 횡단해 가져오는 일도 종종 있었는데, 맞춤형 재고 비축으로 배송 업무가 다른 지역을 넘어가는 걸 막는 건 물론 분류 센터 과정을 아예 없애었고, 자체 항공기를 도입하여 이러한 권역별 허브의 재고 확충의 문제 또한 해결 중이라 합니다.
💡기묘한 관점➕
이와 같은 노력들을 통해 아마존은 주문 접수 후 4시간 이내 초고속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많은 영역들이 디지털 전환이 되면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열렸지만요. 실물 상품 배송은 여전히 물리적인 한계 아래 있기 때문에 물류 역량은 강력한 경제적 해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아마존이나 국내의 쿠팡이 막대한 물류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거고요. 더욱이 국토는 크고 밀도는 낮아서 물류 효율화가 어려운 미국에서 이렇게 기술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니, 향후 아마존을 대체할 경쟁자가 탄생하기는 더욱 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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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9일 오전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