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파이의 반등, 네이버에게 기회인 동시에 위기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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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회를 보여주는 동시에, 직접적인 경쟁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쇼피파이가 이커머스 성장 둔화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은 21%, 순이익은 무려 113%나 급증하는 훌륭한 성적표를 받았는데, 이들의 성공 비결은 스스로를 단순히 이커머스가 아닌 옴니채널 솔루션으로 재정의하고 사업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했으며, 물류 투자는 포기하여 수익성을 확보하는 대신 결제 사업을 통해 빈 자리를 훌륭히 메꿨기에 가능했습니다.
2️⃣ 반면 종종 쇼피파이와 비교되던 네이버의 커머스 사업은 최근 한계에 부딪힌 상황으로, 비록 매출은 올해 2분기 13.6%나 증가했지만, 거래액 성장은 4.1%에 그쳐 전체 시장 성장보다도 낮은데, 이처럼 거래액과 매출 증가율 사이의 격차가 커진다는 것 셀러와 브랜드의 수익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에 장기적인 경쟁력 약화를 피할 수 없습니다.
3️⃣ 따라서 네이버는 쇼피파이처럼 오프라인 결제 기능을 강화하고, 네이버 페이와 네이버 플러스 생태계에 집중한다면 추가적인 성장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는데, 다만 쇼피파이가 최근 본진인 북미는 물론 유럽, 아시아까지 영역을 확장 중이라, 추후 직접적인 경쟁 상대가 될 수 있기에,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의 네이버가 가질 기회는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은 걱정되는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기묘한 관점➕
-쇼피파이는 현재 네이버에게 좋은 선례가 되는 동시에 잠재적 경쟁자이기도 한데요. 확실한 건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그리고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네이버는 현재 거래액 대비 매출액 비중을 높여 만든 현금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투자를 반드시 해야, 향후 장기적으로 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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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일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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