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긴급 삭제 요청한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텔레그램 동아시아 지역 관계자의 조치고요. 국내에서 심각성을 알린 많은 시민들의 성과라고 봅니다. BBC를 비롯해서 많은 헤외 미디어에서도 다룬 덕분이 아닌가 싶고요. 국내에서 관련 기사를 신중히 고려해서 다루지 못한 곳들에는, 시민 중 한 사람으로서 손가락질을 하고 질타를 날리고 싶네요. 이후에도 텔레그램과 방심위가 핫라인을 구축해서 딥페이크 성착취물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니, 늦었지만 좀 다행이라고 보고요. 무엇보다 피해자 분들이 진심으로 심리치료 등을 잘 받을 수 있는 조치가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사회적인 문제, 즉 모두의 문제라는 점을 인지하고서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77304?sid=105

텔레그램, 고개 숙였다…성범죄물 25건 삭제하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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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고개 숙였다…성범죄물 25건 삭제하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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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일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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