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곤잘레스vs비케이브: 저작권 침해로 사라지는 와릿이즌

커버낫(COVERNAT)으로 유명한 비케이브가 미국 스케이트보더이자 아티스트 마크 곤잘레스와의 저작권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앞으로 와릿이즌(What it isNt)에 새 모양의 심볼과 마크 곤잘레스 서명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재판부는 새 모양 도안과 ‘마크 곤잘레스’ 서명이 들어간 상품을 제조, 판매, 배포할 수 없으며 관련된 포장지, 카탈로그, 간판 등을 폐기하라 명령했습니다.


비케이브는 2018년 일본 기업 사쿠라그룹과 계약을 맺어 마크 곤잘레스의 도안과 서명을 사용할 수 있는 서브 라이선스(재이용 자격)을 얻었습니다. 2021년 사쿠라그룹과 마크 곤잘레스의 라이선싱 계약이 끝났고 비케이브의 서브 라이선스 자격도 끝났습니다. 이후 비케이브는 2022년 브랜드 명을 ‘와릿이즌’으로 바꾸고 엔젤 도안을 이용해 상품을 팔았습니다. 현재 마크 곤잘레스 미국 본사 라이선스는 더네이쳐홀딩스가 계약을 맺어 국내에서 판매 중입니다.

#bx #디자인 #브랜드 #저작권 #글로벌라이선스

https://designcompass.org/2024/09/04/markgonzales-whatitisnt/

마크 곤잘레스vs비케이브: 저작권 침해로 사라지는 와릿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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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4일 오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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