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대전 서막…K뷰티 플랫폼 주도권 두고 '무신사 vs 올리브영' 혈전 예고
n.news.naver.com
성수동을 놓고 다투는 무신사와 올리브영의 신경전이 재밌음.
- 성수는 두 회사 모두 상당히 공들이는 곳인데,
- 최근 무신사가 성수에 무신사 뷰티 팝업을 런칭
- 성수는 신사에 본사를 두던 무신사가 성수로 본사를 옮기며 성수=무신사 이미지를 만들고 있음
- 이때 올리브영은 브랜드사에 무신사 행사 불참을 압박(공정위 조사 중)
- 동시에 성수역 이름은 올리브영이 10억에 샀음
- 입찰에는 무신사도 참여했는데 입찰가 3배 이상 차이가 났다고. 올리브영의 성수대전 승리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
- 또한 올리브영은 성수에 타운매장을 준비 중(타운 매장은 기존 매장보다 5-6배 큰 대규모 매장임)
- 와중에 컬리도 뷰티에 이어 패션에 조금씩 힘을 주고 있고 지그재그, 에이블리도 화장품 판매에 뛰어들며 각축전이 진행
- 이즘 되면 올리브영도 온라인 패션 커머스 사업 진출을 고민해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7167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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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8일 오전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