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havehad 매장에서 경험한 작지만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디테일

이틀 전에 havehad(해브해드) 한남점에서
옷을 샀는데

직원이 영수증을 그냥 주는 게 아니고
로고가 들어간 이쁜 작은 봉투에 넣어
주었다.

이렇게 영수증을 봉투에 넣어주면
좋은 게 환불 같은 걸 하게 될 경우를
생각해 책상 서랍 같은 곳에 두어도
금방 눈에 띄기도 하고

또 영수증을 무심하게 주는 것보다
매장을 찾아 제품을 구매해주는
고객에 대한 작은 감사의 표시로
느껴져 기분이 좋았다.

고객을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그런
작지만 세심한 디테일이 다시 찾고
싶어지는 브랜드로,매장으로 기억하게
만든다.


#해브해드 #패션마케팅 #스투시의관찰노트


책 <마케터의 브랜드 탐색법>
https://bit.ly/3H10pgM


*트레바리 북클럽 <마케터의 탐색법 시즌3>멤버모집

https://trevar.ink/fxGEgd


*강연/협업 문의

https://linktr.ee/stussygo

https://brunch.co.kr/@stussygo/66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9월 12일 오전 4:50

조회 450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ATM이 삼킨 카드

    

    ... 더 보기

    < 서비스를 중독성 있게 만드는 결정적 원리 >

    1. 진통제이면서 비타민이어야 한다.

    ... 더 보기


    ⟪UX 디자이너가 사라지고 있다⟫

    ... 더 보기

    LinkedIn

    lnkd.in

    LinkedIn

    📰 OpenAI가 ChatGPT의 커넥터 기능을 업데이트하면서 MCP 지원을 추가했네요.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