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는 OTT도 안 본다...인터넷 동영상 시청 시간 절반은 쇼트폼 플레이~
다음 - 서울경제
TV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0대(16%)와 20대(19%)에서 두드러졌다. OTT의 경우 미디어 소비 여유가 많은 20대가 하루에 평균 70분을 썼다. 10대는 외려 OTT 사용 시간이 53분으로 낮았는데 전혀 시청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30%였다.
젊은 세대의 관심사는 주로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동영상에 쏠려 있다. 10대는 하루 평균 124분, 20대는 127분을 동영상을 보면서 보냈다. 특히 이 가운데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쇼트폼 콘텐츠에 쓰는 시간이 각각 64분과 55분으로 전체 사용 시간의 절반을 차지했다. 30대 이상 연령층에서도 동영상 소비는 대부분 하루 한 시간을 넘었지만 쇼트폼에 쓰는 시간은 35∼41분 정도다. 쇼트폼은 주로 20대 이하의 유행임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v.daum.net/v/2024083008013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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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9일 오전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