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Tigers

기아 타이거스 야구단 정규시즌 우승,

이범호 감독의 리더십

  • 최선을 다한 실수에 관대하지만 부주의와 준비 부족에 엄했다. 스타라고 예외는 없었다. 올 시즌 최고 스타 김도영은 지난 7월2일, 홈런을 치고도 이전 이닝 수비 때 보여준 집중력 부족을 이유로 교체됐다. 팀 내 중심 선수 중 하나인 유격수 박찬호 역시 지난 8월16일 뜬공을 때리고 1루까지 천천히 뛰었다는 이유로 바로 교체했다. 일종의 ‘인사조치’였다. 이 감독은 “팬들도 이렇게 집중하는 경기에서 선수들이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 충성을 얻기 위해 잘못을 눈감아 주고, 개인의 이익을 챙겨주는 것과는 정반대의 결정들이 모였다. 고집과 독선이 아닌, 합리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이 KIA의 우승을 만들었다. 그 리더십을 만든 오랫동안의 꼼꼼한 준비가 이범호 감독의 성공을 만들었다.


  • 모든 우승은 특별하고, 스포츠는 시대를 반영한다.

[이용균의 초속 11.2㎞]격노 대신 미안하다…이범호의 리더십

https://v.daum.net/v/20240918203109831

[이용균의 초속 11.2㎞]격노 대신 미안하다…이범호의 리더십

Daum

[이용균의 초속 11.2㎞]격노 대신 미안하다…이범호의 리더십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9월 19일 오전 5:19

조회 55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