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프리즘] 고소득 웹툰 작가, 유튜브로 날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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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김아미 보이스오브유 연구원은 "현재 '#웹툰'을 태그한 유튜브 동영상이 6000여개, 채널은 4만여개에 이른다"며 "2~30대의 검색 빈도가 전체의 52%가량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독자 65만명을 보유한 '썰푸는 그림쟁이툰'은 대표적인 인기 유튜브툰 채널이다. 해당 채널은 실제 시청자들이 제보한 사연을 각색해 참교육을 하는 '사이다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으며, 속 시원한 스토리텔링으로 사연을 재구성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너 그냥 별로야, 자퇴해라"라는 선생님 사이다 날렸습니다(조회수 442만회) △초등학생은 꿈을 갖으면 안돼!라는 진상친척들(조회수 403만회) △허세부리는 09년생 일진 잼민이 참교육(조회수 367만회) 등의 영상이 인기다. 영상 속 유머와 통쾌한 반전이 조화를 이루며 독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마주하는 스트레스나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92900000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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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0일 오전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