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한듯 신선하지 못한 큰 그림 제일기획이 제3기획을 런칭한 데 이어, 렌탈 비즈니스 시장을 공략한 이커머스 플랫폼 '겟트(GETTT)' 를 내놨다. 렌탈로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가 새 상품을 원하는 경우 렌탈 제품 반납후 새 상품으로 구입 가능한 점이 신선했으나… 한가지 아쉬운 것은 새로운 비즈니스도 아니고, 렌탈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광고주와 커넥션을 만들고 광고 대행 비즈니스를 시작할 것만 같은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광고 대행의 비즈니스를 고려한 비즈니스 모델이기에 성장 가능성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대행 비즈니스 자체가 기울어가고 있는데, 제3기획을 통한 이커머스 기획 / 겟트를 통한 렌탈 비즈니스를 통해 광고주를 영입한다는 큰 그림 자체가 애초에 한계가 있는 그림이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