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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는 일주일에 60킬로미터를 달린다. 하루에 10킬로미터씩 매일 달리고, 일주일에 하루는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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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가 꾸준히 달리는데 필요한 첫 번째 마음가짐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최대한 많이 달려야지’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많이 달리기고, 꾸준히 달리기도 힘든다. 매일 내가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는 사람만이 그것을 계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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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무엇인가를 하는 힘은 ‘경쟁에서 이기겠다’ 식의 외적 동기만으로 지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설정한 단단한 기준과 이를 성취했다는 내적 만족감이 하루하루 쌓여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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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취로 인한 자족감이 차곡차곡 쌓여 습관이 될 때 비로소 ‘시간은 내 편’이 된다. 그때부터는 성취에 관성의 힘이 붙어 멈추기 않고 계속 달릴 수 있게 된다.
#대화의밀도
#류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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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6일 오후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