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목소리
K리그 프로그래머
앱 시작 화면에 개발자 핸드폰 전화번호를 적어놔봐라. 그래도 전화 안 온다.
예전에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짜 그럴까?
커피한잔도 앱 시작 화면 정도는 아니지만 홈페이지 하단에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노출해두고 있습니다.
말이 고객 센터지, 제가 가진 두 개의 핸드폰 번호 중 하나입니다.
가끔 전화가 오면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전화를 받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사용자분들에게 전화가 오기보단 스팸 전화가 대부분입니다.
난 사용자들 목소리가 듣고 싶은 건데.
커피한잔에서 사용자들에게 보내는 메일은 발신 전용 메일이 없습니다.
발신 전용으로 보낸다는 건 답장을 보내지 말라는 뜻.
사용자들 목소리 듣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보기 위해 정말 스플래시 화면에 전화번호를 한 번 노출해 봐야겠습니다.
https://jeho.page/essay/2024/10/17/user-voice.html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10월 17일 오전 8:26
앱 스토어 리뷰에 사용자의 목소리가 주로 표현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