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룸은 조직문화에 진심인 회사 중 하나입니다. (몇 년 전에 만들어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 딜라이트룸 컬쳐덱은 많은 회사의 관심을 받기도 했어요) 최근에는 딜라이트룸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정의한 딜라이트룸 원칙(a.k.a. Let's Delight)을 내부적으로 재정비했는데요. 관련 프로세스와 의미에 대해서 COS인 스테판이 정리한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단순히 좋은 단어를 여기저기서 가져온 게 아니라, 실제로 일상에 녹아져 있는 일하는 방식을 정리해서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하는 작업이었는데요. 조직 문화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