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애플 CEO 팀 쿡의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애플에 조인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다른 컴퓨터 회사들은 기업용 제품에 집중했는데, 스티브 잡스는 일반 소비자 시장을 비전으로 보고 도전하고 있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고.


요즘 비슷하게 거의 모든 AI 스타트업, 회사들이 기업용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때도 그랬듯이 이것은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의 시장 특성이다. 하지만 우리는 일반 소비자 시장을 타겟하고 있어서 조금 긴장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나온 인터뷰로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것은 애플의 CEO를 맡고 있는 것이 매우 즐겁다고 한 것이다. 팀 쿡이 말하길, 다른 많은 CEO들은 그 일이 매우 힘들다고 말하지만 자신은 너무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맞다. 자선사업도 아니고, 그게 힘들기만하면 하고 있을리가 없다. 일이 힘든 것과 즐거운 것은 다른 것이다. 또한 그것은 공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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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7일 오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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