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JS0/JSSugar 제안에 대한 생각
bit.ly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네이버의 최지우님이 번역해주신 글입니다.
얼마전 열린 TC39의 104번째 미팅에서 표준 자바스크립트를 JSSugar와 JS0로 분리하는 제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JSSugar는 언어의 구문 확장을 위한 부분이고, JS0는 엔진에 의해 구현되고 브라우저에서 직접 해석될 수 있는 일종의 최소한의 자바스크립트 코어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JSSugar가 브라우저에서 제대로 작동하려면 JS0로 컴파일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표준 자바스크립트에 일종의 컴파일 과정이 추가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타입스크립트가 트랜스파일 과정을 거쳐 자바스크립트로 변환되는 방식과 유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글에서는, 이 제안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도록..
(A) 해당 제안의 발표 슬라이드의 번역
(B) TC39 활동에 기여해오셨던 Daniel Ehrenberg님의 이 제안에 대한 견해를 담은 글
두가지를 번역하여 공유하려 합니다.
왜 제안자는 이런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을까요? 그리고 과연 이 제안이 자바스크립트의 생태계와 웹 개발자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어떤 문제를 만들까요? 기존의 TC39 프로세스로는 충분하지 않았을까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글을 읽어보시고,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도 함께 나눠주세요!
글 링크 : https://bit.ly/4hqgVb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10월 31일 오전 12:21
AI(LLM) 애플리케이션의 발전 속도가 AI 지능(능력)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즉, 이제 AI가 부족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AI의 능력을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인 상태가 되었다는 이야기.
매
... 더 보기최
... 더 보기AI 기술이 우리 일상과 산업 전반에 스며들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역시 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코딩을 돕는 AI 에이전트의 등장은 개발 생산성에 대한 큰 변화를 만들고 있다. 나 역시 이러한 변화를 체감하며, 나에게 익숙한 소프트웨어 개발의 대표적인 두 축인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영역에서 AI 기술이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변화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역할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본다.
... 더 보기“To jobs that pay the rent! 집세 내주는 직장을 위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온 대사다.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대학 졸업생인 주인공. 하지만 그녀는 당장 생계를 위한 일자리가 급하다.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