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서, "제일 안 팔리는 걸로 주세요"[남기자의 체헐리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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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제대로 이해하고 당신의 니즈와 상대의 니즈를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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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욕구와 욕망에 빠져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아무런 사심 없이 자신을 도와주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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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훌륭한 대의, 사랑이나 은혜 같은 고결한 감정을 들먹이면 도와주리라 생각한다.
4
하지만 현실만큼 호소력을 갖는 것은 없다.
5
이익에 호소하면 당신과 상대방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뛰어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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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하게 말할 필요도 없다. 귀중한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당신의 금고를 황금으로 채워주겠다고, 더 오래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고 말하라. 이것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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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은 사람을 움직이는 지렛대와 같다. 당신이 상대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거나 상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면, 상대는 도와달라는 당신의 요청을 뿌리칠 수 없다.
#인간욕망의법칙
#로버트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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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3일 오후 11:02
회사 근처의 단골 스타벅스 매장에 갔다. 메뉴판을 잠시 바라보았다. 익숙한 커피들이 보였다. 평소 늘 마시던 것들. 한 번쯤은 벗어나고 싶었다. 단정한 차림을 한 직원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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