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남이 주도했는데…” 한세예스24그룹, 초기벤처투자 사업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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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벤처캐피털(VC)업계에 따르면 한세예스24그룹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로 한세예스24파트너스 AC 자격을 자진 반납·말소했다. 지난 2021년 2월 AC등록 약 3년 8개월 만으로, 이달 초에는 주주총회에서 해산을 결의, 청산 절차도 마쳤다.
한세예스24파트너스는 한세예스24그룹의 미래 신산업 및 핵심 성장 동력 발굴을 목표로 2020년 7월 설립됐다. 특히 그룹 창업주인 김동녕 회장의 장남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이 법인 설립을 주도하면서 재계 주목을 받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3159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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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4일 오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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