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메일 초기 구독자 3,000명 유치까지의 과정 | Notion
Medium
여러분들이 개발에 빠지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남들이 상상하지 못한 아이디어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모습에 반했던 것 같습니다. 영리한 전략을 짜고, 남들이 생각지 못한 신의 한 수를 두어 성공을 만드는 모습을 동경했습니다. 스티브 잡스 같은 위대한 창업가나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CEO들의 모습을 볼 때면 그런 환상이 더더욱 커졌습니다.
그런데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운영해보니, 서비스의 가치를 높여가는 과정은 앞선 환상과는 정말 많이 달랐습니다. 서비스의 가치를 좌우하는 것은 멋진 전략이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아니었습니다. 그보다는 "사소하고 수고스러운 일들을 하루하루 인내심 있게 처리해 가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아래의 글을 통해서 매일메일이 초기 구독자 3,000명을 유치하기까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 과정은 개발자 관점에서 보면 그리 멋지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코드로 자동화하기보다는 수동으로 일일이 처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구독자를 10만, 100만명으로 늘리기 위한 고민은 커녕 기존 구독자분들에게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https://bit.ly/maeil-mail-3000
-----------------------------------
*기술 면접 구독 서비스 - 매일메일
https://www.maeil-mail.kr
[구독, 피드백, 커피챗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11월 15일 오전 7:15
1. 커리어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하다. 일단 내가 가진 가치관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남들의 시선과 판단도 무시할 수 없다. 이직 트렌드와 경향도 살펴봐야 한다.
... 더 보기바
... 더 보기최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