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less Rebasing
GitButler
Git 클라이언트인 GitButler에서 rebase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Jujutsu의 일급 시민 충돌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Jujutsu는 Git과 호환되는 버전 컨트롤 시스템으로 최근에 주목을 꽤 받고 있고 여기서 말하는 일급 시민 충돌이라는 개념은 rebase 중에 출돌이 나면 충돌이 표시되고 rebase가 멈추게 되는데 이렇게 하는 대신 해당 커밋을 충돌로 표시하고 릭베이스를 계속 이어서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rebase 자체는 항상 성공하게 됩니다. rebase가 끝난 후 충돌날 커밋을 해결하면 자동으로 해결된 커밋 기준으로 리베이스가 됩니다.
rebase는 강력하지만 git에서 배우기 어려운 동작 중 하나로 알려져있고 그렇게 때문에 rebase를 하면서 실수하기도 쉽습니다. Jujutsu처럼 rebase가 항상 성공한 뒤에 충돌만 해결한다는 개념은 rebase를 사용하기 꽤 쉽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GitButler도 이 개념을 도입한 것입니다.
https://blog.gitbutler.com/fearless-reba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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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오후 8:32
대규모 트래픽의 기준, 어려우시죠? 요건 콕 찝어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물론 개인적인 기준이긴 합니다만)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는 가정하에, 현존하는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를 갖춘 단일 서버 혹은 단순한 로드밸런서만으로 받을 수 있는 한계를 넘는 트래픽”
AI 시대에 신입/주니어가 유리할까, 시니어가 유리할까라는 질문이 계속 화두가 되고 있는데, 나는 신입/주니어가 유리할거라는 입장이다. (일단 소프트웨어 개발업 한정)
이유는 경험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시니어는 경험에 집착해 새로운 기술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