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동시대 문화트렌드로 자리 잡은 레코드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발견하고자 마련했다. 레코드(LP)가 음악을 담은 하나의 사물을 넘어 우리 일상에 새로운 감각과 경험을 불어넣는 창작의 원동력이자 예술가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매개체로 바라봤다." "국내 최대 규모의 레코드 관련 행사인 ‘서울레코드페어’와 대표적인 레코드 제작사인 ‘마장뮤직앤픽처스’, 윤종신·신해철·김성재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500여 개의 음반 커버를 촬영한 사진작가 안성진, 레코드 수집가로도 잘 알려진 대중문화평론가 최규성과 음악 프로듀서이자 DJ로 활동 중인 박민준(디제이 소울스케이프) 등이 참여해 전시 콘텐츠를 제작했다." 기획 의도와 참여자의 면면만 보더라도 당장 찾아가서 보고 싶은 전시. 문화역서울284서 열리는 '레코드284-문화를 재생하다' 기획전. 온·오프라인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고.

LP의 재발견, 기획전 '레코드284-문화를 재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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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의 재발견, 기획전 '레코드284-문화를 재생하다'

2020년 11월 20일 오전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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