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쉽지 않네…” DSC인베 자회사 슈미트, 3년 전 투자받은 돈 절반 토해내
n.news.naver.com
벤처캐피털(VC) DSC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창업 엑셀러레이팅(AC) 업체 슈미트가 3년 전 유치한 투자금의 절반을 토해냈다. 상장 후 회수하는 걸 목적으로 전환사채(CB) 투자에 나섰던 투자자들이 대거 원금 조기 상환을 요구하면서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슈미트는 2021년 12월 3일 30억원 규모로 발행한 ‘제1회 기명식 무보증 사모 CB’의 절반인 15억원을 최근 상환했다. 만기는 2026년 12월 3일이지만, 기관 투자자 전체가 조기 상환 청구권을 행사하면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40387?sid=101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12월 18일 오전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