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Ortools의 사용법과 최적화 이론(Optimization)에 대해 작성한 글입니다 키워드 : Ortools 사용법, Ortools Python, Ortools Install, Optimization, 최적화 이론, Linear Programming 

Ortools 사용법 및 최적화 이론(Linear Programming)

산업공학과에서 주로 배우는 최적화, Linear Programming에 대해 작성한 글입니다.
파이썬 라이브러리인 ortools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같이 설명합니다

https://zzsza.github.io/data/2024/12/16/optimization-with-ortools/

산업공학과에서 주로 배우는 최적화, Linear Programming에 대해 작성한 글입니다.파이썬 라이브러리인 ortools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같이 설명합니다 https://zzsza.github.io/data/2024/12/16/optimization-with-ortools/

zzsza.github.io

파이썬에서 최적화, 수학적 모델링을 진행하는 방법 : Ortools

티맵모빌리티가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에 택시 호출 플랫폼 우티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한 우티 지분 49%를 우버에 매각하기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우티는 지난

티맵, 우버에 '우티' 지분 49% 전량 매각…"협업은 지속"

우티는 지난 2021년 4월 티맵모빌리티와 우버가 각각 49%, 51%씩 출자해 설립됐다. 이번 협의를 통해 티맵모빌리티가 매각하는 수량은 7만5678주로, 총 처분 금액은 약 600억원이다. 양사 간 지분 정리는 내년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SK스퀘어의 포트폴리오 밸류업 기조에 맞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중심의 사업 전환을 한층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973338?sid=101

우티는 지난 2021년 4월 티맵모빌리티와 우버가 각각 49%, 51%씩 출자해 설립됐다. 이번 협의를 통해 티맵모빌리티가 매각하는 수량은 7만5678주로, 총 처분 금액은 약 600억원이다. 양사 간 지분 정리는 내년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SK스퀘어의 포트폴리오 밸류업 기조에 맞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중심의 사업 전환을 한층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973338?sid=101

n.news.naver.com

요기요 10월부터 3개월 연속 흑자 전환

요기요 “10월부터 3개월 연속 흑자 전환”

요기요는 무료 배달 멤버십 서비스 ‘요기패스X’가 흑자 전환에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요기패스 X’는 월 2900원을 내면 무제한으로 배달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달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에는 130만명을 넘어서며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요기요 측은 “이번 흑자 전환은 일시적인 비용 절감이나 단기적 조치가 아닌 수익성과 비용 구조 등 체질 개선의 결과”라며 “특히 요기패스X의 멤버십 제휴 채널이 네이버, 토스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락인효과(자물쇠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4/12/18/ODYDYMK4MRGMLA3H7DEQOP77H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요기요는 무료 배달 멤버십 서비스 ‘요기패스X’가 흑자 전환에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요기패스 X’는 월 2900원을 내면 무제한으로 배달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달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에는 130만명을 넘어서며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요기요 측은 “이번 흑자 전환은 일시적인 비용 절감이나 단기적 조치가 아닌 수익성과 비용 구조 등 체질 개선의 결과”라며 “특히 요기패스X의 멤버십 제휴 채널이 네이버, 토스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락인효과(자물쇠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4/12/18/ODYDYMK4MRGMLA3H7DEQOP77HU/?utm_source=naver&amp;utm_medium=referral&amp;utm_campaign=naver-news

조선일보

커뮤니티∙커머스∙콘텐츠 성공시킨 스타트업의 ‘3C’ 전략 아루(Arooo)의 성장세는...

'MAU 70만' 펨테크 스타트업 아루는 어떻게 3C 전략으로 성장했나

아루는 커뮤니티∙커머스∙콘텐츠, ‘3C’ 전략을 성공시키고 있는 펨테크 스타트업이에요. 아루는 여성을 위한 고민 해결 플랫폼 ‘자기만의 방’을 운영합니다. 자기만의 방에는 여성을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는 ‘도서관’, 여성들의 커뮤니티 ‘써클’, 여성 웰니스 상품 편집 숍 ‘셀렉트샵’이 있어요. 여성만 가입할 수 있어요.

아루는 2024년 12월 월활성사용자(MAU) 수 70만을 돌파했고요. 2023년 시작한 여성 웰니스 상품 편집 숍 비즈니스는 2024년 8월 손익분기점(BEP)를 넘겼어요. 창업 후 처음으로 월 매출 흑자 전환을 했습니다.

과연 아루 이명진 대표가 어떻게 자기만의 방을 성장시키고 있는지, 그 전략을 들어봤습니다. 그 단초는 이 대표의 이 말에 있어요. "일단 커뮤니티 서비스를 시작하고 나면 이후의 답은 유저들이 줍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로 알아보시죠.

https://eopla.net/magazines/24409

아루는 커뮤니티∙커머스∙콘텐츠, ‘3C’ 전략을 성공시키고 있는 펨테크 스타트업이에요. 아루는 여성을 위한 고민 해결 플랫폼 ‘자기만의 방’을 운영합니다. 자기만의 방에는 여성을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는 ‘도서관’, 여성들의 커뮤니티 ‘써클’, 여성 웰니스 상품 편집 숍 ‘셀렉트샵’이 있어요. 여성만 가입할 수 있어요. 아루는 2024년 12월 월활성사용자(MAU) 수 70만을 돌파했고요. 2023년 시작한 여성 웰니스 상품 편집 숍 비즈니스는 2024년 8월 손익분기점(BEP)를 넘겼어요. 창업 후 처음으로 월 매출 흑자 전환을 했습니다. 과연 아루 이명진 대표가 어떻게 자기만의 방을 성장시키고 있는지, 그 전략을 들어봤습니다. 그 단초는 이 대표의 이 말에 있어요. "일단 커뮤니티 서비스를 시작하고 나면 이후의 답은 유저들이 줍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로 알아보시죠. https://eopla.net/magazines/24409

헤일리와 인연의 시작은
2024 일자리경험 지원 사업이었습니다.

아쉽게도
3개월 인턴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떠나는 헤일리의 EXIT 인터뷰 내용입니다.
(인터뷰 내용 공개는 본인에게 허락 맡았습니다.)

어디서나 '나'를 기억하게 하는
기본은
'태도'와 '성과'인듯합니다.

EXIT 인터뷰 통해서
데얼스도 부족한 점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헤일리~
콕시클 데얼스 아웃도어에 입점했어요!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일리와 인연의 시작은2024 일자리경험 지원 사업이었습니다. 아쉽게도3개월 인턴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떠나는 헤일리의 EXIT 인터뷰 내용입니다.(인터뷰 내용 공개는 본인에게 허락 맡았습니다.) 어디서나 '나'를 기억하게 하는기본은'태도'와 '성과'인듯합니다. EXIT 인터뷰 통해서데얼스도 부족한 점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헤일리~콕시클 데얼스 아웃도어에 입점했어요!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it 인터뷰)'나'를 기억하게 하는 두 가지

ㅂㅂㅂㅂ

성공하는 스타트업에서만 근무할 수 없습니다. 
국내 창업 기업의 5년 이내 폐업률은 약 67%라고 하니, 오히려 제품이 실패하게 되는 회사에서 근무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실패한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을 단순한 ‘경험’으로만 남기게 된다면, 경쟁력 없는 후보자로 전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경험을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과정’으로 재정의하고, 경쟁력 있는 스토리로 만들어 낸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𝗣𝗼𝗶𝗻𝘁 𝟭. 실패를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변환하세요💡
 
실패를 단순히 나열하지않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한 경험으로 전환하면, 다음 회사에서는 더 나은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는 후보자로 인식하게 됩니다.
 
"어떤 실패였는가” 보다 중요한 것은 “실패의 맥락을 이해했는가”입니다.
 
🔸 비즈니스가 어떤 이유로 어려워졌는지, 시장/제품/조직의 어떤 한계가 문제였는지 되짚어 보세요.
🔸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가 어떤 부분에 기여했고, 무엇을 배웠는지를 정리하세요.
 
ex)
“타겟 고객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MVP를 출시했고, 초기 트래픽은 확보했지만 리텐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 세분화와 사용자 페인포인트에 대한 검증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𝗣𝗼𝗶𝗻𝘁 𝟮. 결과보단 ‘문제 해결 과정’을 이야기하세요💡
 
스타트업에서는 단순한 결과치보다 문제를 해결하려 한 과정이 중요합니다.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 자체가 성장의 동력이자 다음 성공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은 이질적인 산업군으로 이직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의 산업군과 연결되는 프로젝트 경험이 아닐 경우, Hiring Manager 역시 사전 맥락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후보자의 객관적 성과를 수치로 검증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경우, Hiring Manager가 후보자의 능력치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해당 후보자의 문제해결 능력이 우리 회사에도 적용될 수 있는가’ 입니다. 
 
🔸 무엇이 문제였는가?
🔸 정의한 문제가 '그 시기'에 가장 선제적으로 풀어야 했던 문제였는가?
🔸 왜 그 해결 방법을 선택했는가?
🔸 (결과에 관계 없이) 무엇을 배웠는가?
 
ex)
당시 프로젝트에는 A, B, C, D 등 여러가지 문제가 산발적으로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고객 이탈률이 높다’는 점이었습니다. Inflow를 위해 대규모 paid marketing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churn rate이 현저하게 높아짐에 따라 마케팅 비용 투자의 의미가 손실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한비용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post-MVP단계인 자사 프로덕트에 대한 사용자의 ‘첫 인상’을 결정지을 수 있기에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설을 세워 모수 단위 A/B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핵심 페인포인트를 찾았고, 결국 이탈률을 15%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𝗣𝗼𝗶𝗻𝘁 𝟯. '팀과 협업한 방식’을 강조하세요💡
 
많은 분들께서 ‘문제 해결 능력’을 단순한 직무 능력으로만 한정하여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 해결 능력 중 하나는 ‘동료와의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결국, 모든 업무는 ‘사람’이 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은 결국 하나의 제품을 만드는 동료, 즉 팀의 성과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개인이 해결한 문제가 아니라 팀과 함께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갔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역할만 강조하지 말고, 팀 내에서 어떤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는가를 구체화하세요.
🔸 특히, 제한된 자원 속에서 어떻게 동료와 협업하며 결과를 만들었는지 설명하세요.
 
ex)
“Raw data는 존재했지만 팀원 대다수가 각 데이터가 연결되며 발생할 수 있는 유의미성을 해석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개발자와 PO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기존 데이터를 시각화 할 수 있는 툴을 린하게 개발하여 팀원에게 공유했고, 이를 통해 개발팀과 함께 유의미한 지표를 개선했습니다.”
 
--
 
실패는 스타트업 경력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실패 속에서 내가 무엇을 배우고, 어떤 가치를 만들어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 과정이 ‘스타트업 경력’을 단순한 경험이 아닌, 명확한 경쟁력으로 바꾸어 줄 것입니다.

성공하는 스타트업에서만 근무할 수 없습니다.&nbsp;국내 창업 기업의 5년 이내 폐업률은 약 67%라고 하니, 오히려 제품이 실패하게 되는 회사에서 근무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nbsp;실패한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을 단순한 ‘경험’으로만 남기게 된다면, 경쟁력 없는 후보자로 전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경험을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과정’으로 재정의하고, 경쟁력 있는 스토리로 만들어 낸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nbsp;--&nbsp;𝗣𝗼𝗶𝗻𝘁 𝟭. 실패를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변환하세요💡&nbsp;실패를 단순히 나열하지않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한 경험으로 전환하면, 다음 회사에서는 더 나은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는 후보자로 인식하게 됩니다.&nbsp;"어떤 실패였는가” 보다 중요한 것은 “실패의 맥락을 이해했는가”입니다.&nbsp;🔸 비즈니스가 어떤 이유로 어려워졌는지, 시장/제품/조직의 어떤 한계가 문제였는지 되짚어 보세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가 어떤 부분에 기여했고, 무엇을 배웠는지를 정리하세요.&nbsp;ex)“타겟 고객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MVP를 출시했고, 초기 트래픽은 확보했지만 리텐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 세분화와 사용자 페인포인트에 대한 검증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nbsp;&nbsp;𝗣𝗼𝗶𝗻𝘁 𝟮. 결과보단 ‘문제 해결 과정’을 이야기하세요💡&nbsp;스타트업에서는 단순한 결과치보다 문제를 해결하려 한 과정이 중요합니다.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 자체가 성장의 동력이자 다음 성공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이 방법은 이질적인 산업군으로 이직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의 산업군과 연결되는 프로젝트 경험이 아닐 경우, Hiring Manager 역시 사전 맥락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후보자의 객관적 성과를 수치로 검증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경우, Hiring Manager가 후보자의 능력치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해당 후보자의 문제해결 능력이 우리 회사에도 적용될 수 있는가’ 입니다.&nbsp;&nbsp;🔸 무엇이 문제였는가?🔸 정의한 문제가 '그 시기'에 가장 선제적으로 풀어야 했던 문제였는가?🔸 왜 그 해결 방법을 선택했는가?🔸 (결과에 관계 없이) 무엇을 배웠는가?&nbsp;ex)당시 프로젝트에는 A, B, C, D 등 여러가지 문제가 산발적으로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고객 이탈률이 높다’는 점이었습니다. Inflow를 위해 대규모 paid marketing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churn rate이 현저하게 높아짐에 따라 마케팅 비용 투자의 의미가 손실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한비용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post-MVP단계인 자사 프로덕트에 대한 사용자의 ‘첫 인상’을 결정지을 수 있기에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했습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설을 세워 모수 단위 A/B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핵심 페인포인트를 찾았고, 결국 이탈률을 15%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nbsp;&nbsp;𝗣𝗼𝗶𝗻𝘁 𝟯. '팀과 협업한 방식’을 강조하세요💡&nbsp;많은 분들께서 ‘문제 해결 능력’을 단순한 직무 능력으로만 한정하여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 해결 능력 중 하나는 ‘동료와의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결국, 모든 업무는 ‘사람’이 하기 때문입니다.때문에,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은 결국 하나의 제품을 만드는 동료, 즉 팀의 성과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개인이 해결한 문제가 아니라 팀과 함께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갔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nbsp;🔸 역할만 강조하지 말고, 팀 내에서 어떤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는가를 구체화하세요.🔸 특히, 제한된 자원 속에서 어떻게 동료와 협업하며 결과를 만들었는지 설명하세요.&nbsp;ex)“Raw data는 존재했지만 팀원 대다수가 각 데이터가 연결되며 발생할 수 있는 유의미성을 해석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개발자와 PO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기존 데이터를 시각화 할 수 있는 툴을 린하게 개발하여 팀원에게 공유했고, 이를 통해 개발팀과 함께 유의미한 지표를 개선했습니다.”&nbsp;--&nbsp;실패는 스타트업 경력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실패 속에서 내가 무엇을 배우고, 어떤 가치를 만들어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 과정이 ‘스타트업 경력’을 단순한 경험이 아닌, 명확한 경쟁력으로 바꾸어 줄 것입니다.

실패한 프로덕트, 커리어 '경쟁력'으로 피봇하기

[고용노동부X오라클] 최초 국비지원 교육 그랜드 오픈 ✨
글로벌 기업 오라클과 함께 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로
데이터 분석·머신러닝·딥러닝부터 비즈니스 모델 구축하고
기업이 먼저 찾는 바이오 데이터 전문가가 되어보세요!

[고성장·고연봉 첨단산업 유망직종으로 취업연계]
- 고령화와 건강 트렌드로 바이오헬스 시장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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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국내시장 규모 67억 달러 예상)
세계가 주목하는 AI&바이오 융합인재, 
오라클과 내일하이가 바이오 데이터 전문가 취업까지
여러분의 완주에 함께 할게요! 🏃🏻‍♀️🏃🏻‍♂️

📢 이런 분들께 강/력/추/천
1) 빅데이터/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분
2) 데이터 분석 직무로 취업 또는 이직을 희망하는 분
3) 데이터분석 심화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싶은 분
4) 실무 중심의 바이오 데이터 역량을 쌓고 싶은 분
5) 2025 데이터분석 공부 갓생 계획이 있는 분

🎁 첫 기수 수강생만을 위한 특별혜택
1) ORACLE 인프라 활용
-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교육환경 제공
- 오라클 DB 네트워크 개방
- 유료  오라클 VOD 수강생 한정 무료제공
2) 든든한 러닝메이트! 완주까지 밀착지원
- 온라인 사전 교육 진행
- 교과별 성취도 평가 및 보충학습
- 1:1 개별관리 및 멘토링
- 훈련장려금 최대 181만원 지급(*출석률 80%이상)
3) 실시간 소통 ON
- 교육센터 상시 운영 & 강사진 질의응답
- 교육생 커뮤니티 제공
4) 취업 로드맵 발굴
- 1:1 취업 컨설팅
- 오라클 수료증 제공
-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제작/완성
5) 취업 연계 지원
- 우수 수료생 대상 오라클 파트너사 취업보장
(*국립기관, 제약·보건·바이오, 대학병원 등)

✅모집대상
- 데이터분석에 관심이 있는 취준생
- 내일배움카드 보유 또는 발급 가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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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기반 데이터전문가 필수 커리큘럼
[STEP 1] SQL / PL 기반 쿼리 핵심
[STEP 2] 빅데이터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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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의료 바이오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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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일정
- 신청기간: ~25.01.19(일)까지
- 사전테스트: 상시(온라인 진행)
- 입과면접: 25.02.03(월) ~ 02.04(화)
- 합격발표: 25.02.06(목) ~ 02.07(금)
- 교육기간: 25.02.10일(월) ~ 07.31일(목) (평일 9시~18시)

✅ 교육장소
- 서울 성동구 교육장
*상세 교육 장소는 최종 신청 시 담당자 개별 안내 예정

✅ 신청방법
- https://han.gl/YdNBT

✅ 문의처
T. 02-6235-5168
E. hi-d@learners-hi.com

▼자세한 포스터 내용은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고용노동부X오라클] 최초 국비지원 교육 그랜드 오픈 ✨글로벌 기업 오라클과 함께 하는&nbsp;클라우드, 솔루션,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로데이터 분석·머신러닝·딥러닝부터 비즈니스 모델 구축하고기업이 먼저 찾는 바이오 데이터 전문가가 되어보세요! [고성장·고연봉 첨단산업 유망직종으로 취업연계]- 고령화와 건강 트렌드로 바이오헬스 시장 급성장- AI 헬스케어 시장 폭발적 상승세(*2030년 국내시장 규모 67억 달러 예상)세계가 주목하는 AI&amp;바이오 융합인재,&nbsp;오라클과 내일하이가 바이오 데이터 전문가 취업까지여러분의 완주에 함께 할게요! 🏃🏻‍♀️🏃🏻‍♂️ 📢 이런 분들께 강/력/추/천1) 빅데이터/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분2) 데이터 분석 직무로 취업 또는 이직을 희망하는 분3) 데이터분석 심화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싶은 분4) 실무 중심의 바이오 데이터 역량을 쌓고 싶은 분5) 2025 데이터분석 공부 갓생 계획이 있는 분 🎁 첫 기수 수강생만을 위한 특별혜택1) ORACLE 인프라 활용-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교육환경 제공- 오라클 DB 네트워크 개방- 유료&nbsp; 오라클 VOD 수강생 한정 무료제공2) 든든한 러닝메이트! 완주까지 밀착지원- 온라인 사전 교육 진행- 교과별 성취도 평가 및 보충학습- 1:1 개별관리 및 멘토링- 훈련장려금 최대 181만원 지급(*출석률 80%이상)3) 실시간 소통 ON- 교육센터 상시 운영 &amp; 강사진 질의응답- 교육생 커뮤니티 제공4) 취업 로드맵 발굴- 1:1 취업 컨설팅- 오라클 수료증 제공-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제작/완성5) 취업 연계 지원- 우수 수료생 대상 오라클 파트너사 취업보장(*국립기관, 제약·보건·바이오, 대학병원 등) ✅모집대상- 데이터분석에 관심이 있는 취준생- 내일배움카드 보유 또는 발급 가능자 ✅ 현직 오라클 연구진 직접 설계!실무 기반 데이터전문가 필수 커리큘럼[STEP 1] SQL / PL 기반 쿼리 핵심[STEP 2] 빅데이터 핵심[STEP 3]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초[STEP 4]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의료 바이오 서비스 개발👇🏻 상세 커리큘럼 확인하러 가기 👇🏻https://han.gl/2XsJD&nbsp;✅ 모집일정- 신청기간: ~25.01.19(일)까지- 사전테스트: 상시(온라인 진행)- 입과면접: 25.02.03(월) ~ 02.04(화)- 합격발표: 25.02.06(목) ~ 02.07(금)- 교육기간: 25.02.10일(월) ~ 07.31일(목) (평일 9시~18시) ✅ 교육장소- 서울 성동구 교육장*상세 교육 장소는 최종 신청 시 담당자 개별 안내 예정 ✅ 신청방법- https://han.gl/YdNBT ✅ 문의처T. 02-6235-5168E. hi-d@learners-hi.com ▼자세한 포스터 내용은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오라클] 쿼리부터 OCI 기반 서비스개발까지! 데이터전문가 트랙 1기

구글 상위노출 이란 무엇일까?구글 상위노출 이란 특정 키워드에 대해 검색순위에서 더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 웹페이지를 최적화하는 방법이다.일명, 검색엔진 포지셔닝이라고도 하는데 더 높은 순위를 얻는데 초점을 둘수록 트래픽이 상승하기 때문이다.단순히 구글 검색 상위 랭크 혹은 상단에 노출하기 위해서 백링크만 사용해서는 안된다.특히, 구글 상위노출 트래픽을 위해 구글상위노출프로그램을 인터넷에서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명백한 사기이다.시작하기에 앞서 SEO 마케팅 : 블로거를 위한 총 정리 가이드 및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SEO vs SEM 마케팅 차이점 글을 읽고 오자.이 글을 통해, 구글 상위노출 쉽게 하는 22가지 방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중요한 이유더 높은 클릭률Backlio에 따르면..

구글 상위노출 쉽게 하는 22가지 방법

구글 상위노출을 위한 내부 링크 전략, 체계적으로 하고 계신가요?

사일로 구조를 활용한 내부 링크는 검색엔진이 콘텐츠의 관계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라미드형 구조가 효과적입니다.

구글 상위노출을 위한 내부 링크 전략, 체계적으로 하고 계신가요? 사일로 구조를 활용한 내부 링크는 검색엔진이 콘텐츠의 관계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라미드형 구조가 효과적입니다.

에스이오_마케팅

<구글 상위노출을 위한 내부 링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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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윌 부산교육센터 

★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 아이티윌 부산교육센터
=> IT 취업반 훈련생 모집

■ 교육과정 및 교육일정
ChatGPT 활용 금융서비스 백엔드 개발자 : 1/15~7/11 (6개월)
AI(파이썬) 활용 백엔드(자바, 스프링) 개발자 : 2/10~8/1 (6개월)
[개발자 심화] Spring Boot & AWS 클라우드 기반 백엔드 실무 프로젝트 부트캠프 : 3/5~5/8 (2개월)

■ 교육내용
< 자바 · 스프링 · 백엔드 개발자 >
JAVA / JSP MVC
Framework (Spring,Spring Boot,MyBATIS)
모바일 앱(Android)
Web표준(HTML5,CSS3,Javascript)
데이터베이스 활용
실무 프로젝트 대회
< [개발자 심화] 자바 · 스프링 · 클라우드 개발자 >
Framework(Spring Boot, Spring Data JPA, QueryDSL, JWT 인증 인가)
AWS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Oracle SQL Tuning
실무 프로젝트 대회

■ 수강특전
전액 국비 무료, 매월 훈련수당 지급 (최대 81만 6천원 / [개발자 심화] 최대 61만 6천원)
KDT/국기 수료생 참여 가능(국민내일배움카드 잔액 무관[0원 가능])
서울 강남 아이티윌과 연계, 희망자 전원 취업 추천
산업체 현장실무 및 프로젝트 특강
담임제를 통한 주기적인 상담 및 사후관리
센터 운영 카페를 통한 강사핵심노트 및 최신 시험정보 제공
통합 실무프로젝트롤 통한 포트폴리오 완성

■ 모집인원 : 각 30명

■ 교육대상
비전공자 또는 초보자 가능
실업자, 재직자, 자영업자 누구나 가능
IT분야 취업 희망자
취업준비생,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KDT 또는 국기 수료생(국민내일배움카드 잔액 무관 [0원 가능] )

■ 교육비용
전액 국비무료(교재비 포함)
훈련수당 매월 지급
[개발자 심화] 국민내일배움카드 잔액 무관[0원 가능]

■ 신청절차
교육센터 방문 후 신청서 작성 → 고용센터 방문(내일배움카드 신청) → 교육시작

■ 교육문의
[대표전화] ☎ 051-803-0909
[홈페이지] www.itwillbs.co.kr

* 아이티윌 부산교육센터 홈페이지
https://www.itwillbs.co.kr
* [아이티윌 부산] 네이버 상담 예약하기
https://map.naver.com/p/entry/place/12770106?c=15.00,0,0,0,dh&placePath=/home
* 아이티윌 수료생 수강 후기
https://www.itwillbs.co.kr/cmn/atnlnRvw/BBSMSTR_000000000042/sturvatnlnRvwList.do
* 아이티윌 취업 현황
https://www.itwillbs.co.kr/cmn/board/BBSMSTR_000000000021/bbsList.do

★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 아이티윌 부산교육센터 =&gt; IT 취업반 훈련생 모집 ■ 교육과정 및 교육일정 ChatGPT 활용 금융서비스 백엔드 개발자 : 1/15~7/11 (6개월) AI(파이썬) 활용 백엔드(자바, 스프링) 개발자 : 2/10~8/1 (6개월) [개발자 심화] Spring Boot &amp; AWS 클라우드 기반 백엔드 실무 프로젝트 부트캠프 : 3/5~5/8 (2개월) ■ 교육내용&lt; 자바 · 스프링 · 백엔드 개발자 &gt; JAVA / JSP MVC Framework (Spring,Spring Boot,MyBATIS) 모바일 앱(Android) Web표준(HTML5,CSS3,Javascript) 데이터베이스 활용 실무 프로젝트 대회&lt; [개발자 심화] 자바 · 스프링 · 클라우드 개발자 &gt; Framework(Spring Boot, Spring Data JPA, QueryDSL, JWT 인증 인가) AWS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Oracle SQL Tuning 실무 프로젝트 대회 ■ 수강특전 전액 국비 무료, 매월 훈련수당 지급 (최대 81만 6천원 / [개발자 심화] 최대 61만 6천원) KDT/국기 수료생 참여 가능(국민내일배움카드 잔액 무관[0원 가능]) 서울 강남 아이티윌과 연계, 희망자 전원 취업 추천 산업체 현장실무 및 프로젝트 특강 담임제를 통한 주기적인 상담 및 사후관리 센터 운영 카페를 통한 강사핵심노트 및 최신 시험정보 제공 통합 실무프로젝트롤 통한 포트폴리오 완성 ■ 모집인원 : 각 30명 ■ 교육대상 비전공자 또는 초보자 가능 실업자, 재직자, 자영업자 누구나 가능 IT분야 취업 희망자 취업준비생,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KDT 또는 국기 수료생(국민내일배움카드 잔액 무관 [0원 가능] ) ■ 교육비용 전액 국비무료(교재비 포함) 훈련수당 매월 지급 [개발자 심화] 국민내일배움카드 잔액 무관[0원 가능] ■ 신청절차 교육센터 방문 후 신청서 작성 → 고용센터 방문(내일배움카드 신청) → 교육시작 ■ 교육문의 [대표전화] ☎ 051-803-0909 [홈페이지] www.itwillbs.co.kr * 아이티윌 부산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itwillbs.co.kr* [아이티윌 부산] 네이버 상담 예약하기https://map.naver.com/p/entry/place/12770106?c=15.00,0,0,0,dh&amp;placePath=/home* 아이티윌 수료생 수강 후기https://www.itwillbs.co.kr/cmn/atnlnRvw/BBSMSTR_000000000042/sturvatnlnRvwList.do* 아이티윌 취업 현황https://www.itwillbs.co.kr/cmn/board/BBSMSTR_000000000021/bbs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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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KDT 과정] 신기술 IT 6개월 취업반 / 2개월 심화반 실무

이 글은... '이름 들으면 알 정도의' 스타트업이 아니라, 그 아래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작은 스타트업 주니어에 대한 글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고군분투했던 내가 어떤 실패를 겪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초기 스타트업이라고 불리는 곳에 '지원해볼까? 말까?'하고 있는, 혹은 다니고 있는 주니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13화 스타트업에서 성장한다는 주니어의 착각

거의 5년이 지나가는 글이지만, 몇 달에 한번씩 우연히 이 글을 볼 때 마다 매번 내용이 좋다고 생각하는 글입니다. 주니어로 한정짓기보다는 그냥 직장인로써 회사 업무를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질때, 과연 실제로 그 업무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성장 인지 판단해봐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글입니다.

주니어가 스타트업에 채용되어 입사했다면 대개 그 스타트업은 성장한다.
조직 내부에 있으면 외부에 있을 때보다 훨씬 성공이 크게 다가온다. 매출이 1억에서 2억으로 뛰었을 때, 고무적인 성장을 이뤄낸 것에 대해 다 같이 자축하고 동기 부여된다. 특히 주니어로서 많은 권한과 책임을 안고 시도한 일들이 어떤 성과를 냈을 때 당연히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나와 회사의 위대함은 어디까지나 은밀하게 위대했다
어떤 모임에 나가 무슨 스타트업이라 이야기해도 아무도 모르고, 연 매출 100억 회사가 되었다고 열심히 이야기하더라도 그들입장에서는 그냥 똑같은 스타트업이었을뿐이다.
결국 대기업에 비해 보여지는건 그냥 작은 스타트업 일뿐이었다.

회사의 성장은 나의 성장이라고 믿었다.
실제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나도 꽤나 성장했다. 작은 비즈니스라도 쉬운일이 아니고, 실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 하지만 주변에 아무나 잡고 이야기해봐도 '그래?'가 끝이였고, 메이저 스타트업 출신의 다른 동료분들의 비해 주늑 드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기서 나의 착각은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 이라는 것만 믿었다는 것이다.
현업에 치여 매일 실무들을 쳐내다 보니 작은 성장들이 너무나 크게 보였고, 정작 '나의 성장' 에는 소홀했다. 커리어 개발의 기준을 '시장'에 두어야 하는데 단지 그 '회사' 안에서만 두었던 것이다. 그러니 시장에 나갔을 때 이야기할만한 '나의 성장'이 적을 수 밖에 없었다.

시장의 기준에서 통용될 수 있는 성장의 근거를 만들어야한다.
그 근거가 조직 내부의 관점에 머물러 있으면 작은 성공도 커보이고, 시장의 관점에서 인정받는 성장을 놓치게 된다. 주인의식을 갖고 몰입하는 건 좋지만 언제나 '시장'의 관점을 견지하고 있어야 한다. 개인 커리어 관점에서 말이다.

회사의 성장과 회사 안에서 나의 성장은 실체보다 더 크게보인다.
이에 매몰되지 않도록 항상 '시장'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게끔 유관업계 현직자들과 네트워킹 해야하고, 시장의 관점으로 나 자신의 성장을 판단해야한다.
단순히 회사의 성장에 기대지 않도록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야 하고, 단순히 숫자나 성과 위주가 아닌, 숫자의 크기와 상관없이 적용 가능한 '문제 해결 방법론과 의사결정 히스토리' 를 중심으로 기록하는게 좋다.

논리와 근거가 있어도 쉽게 무너진다.
조직 안에서는 서로간의 신뢰가 있기 때문에 논리와 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했을 때 상대방을 설득해낼 수 있지만, 외부로 나가면 논리와 근거보다 직급과 나이, 출신이 실제로 더 힘이 있었던것 같다. 그러니까 단순히 스타트업에서 '해봤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나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을 만한 근거를 일하는 동안 끊임없이 모아야 한다. 구직 시장에서 먹힐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근거들을 쌓아두지 않으면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이나 성장이라는 허울 좋은 가치만 쫒는 동안 해야 하는일과 생존을 놓쳤다.
주말 없이 바쁘게 살고 있으니 퇴근 후 조금은 워라벨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쉬기도했다. 회사도 성장하고 있고 그 안에서 나도 누구보다 바쁘게, 어디서 해볼 수 없는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 내 경험이 재산이 될 거라고 생각했고 일에 대한 관점과 논리적인 생각이 경쟁력이 될 거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인정받기 어려웠다.

거의 5년이 지나가는 글이지만, 몇 달에 한번씩 우연히 이 글을 볼 때 마다 매번 내용이 좋다고 생각하는 글입니다. 주니어로 한정짓기보다는 그냥 직장인로써 회사 업무를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질때, 과연 실제로 그 업무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성장 인지 판단해봐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글입니다. 주니어가 스타트업에 채용되어 입사했다면 대개 그 스타트업은 성장한다.조직 내부에 있으면 외부에 있을 때보다 훨씬 성공이 크게 다가온다. 매출이 1억에서 2억으로 뛰었을 때, 고무적인 성장을 이뤄낸 것에 대해 다 같이 자축하고 동기 부여된다. 특히 주니어로서 많은 권한과 책임을 안고 시도한 일들이 어떤 성과를 냈을 때 당연히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나와 회사의 위대함은 어디까지나 은밀하게 위대했다어떤 모임에 나가 무슨 스타트업이라 이야기해도 아무도 모르고, 연 매출 100억 회사가 되었다고 열심히 이야기하더라도 그들입장에서는 그냥 똑같은 스타트업이었을뿐이다.결국 대기업에 비해 보여지는건 그냥 작은 스타트업 일뿐이었다. 회사의 성장은 나의 성장이라고 믿었다.실제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나도 꽤나 성장했다. 작은 비즈니스라도 쉬운일이 아니고, 실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 하지만 주변에 아무나 잡고 이야기해봐도 '그래?'가 끝이였고, 메이저 스타트업 출신의 다른 동료분들의 비해 주늑 드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기서 나의 착각은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 이라는 것만 믿었다는 것이다.현업에 치여 매일 실무들을 쳐내다 보니 작은 성장들이 너무나 크게 보였고, 정작 '나의 성장' 에는 소홀했다. 커리어 개발의 기준을 '시장'에 두어야 하는데 단지 그 '회사' 안에서만 두었던 것이다. 그러니 시장에 나갔을 때 이야기할만한 '나의 성장'이 적을 수 밖에 없었다. 시장의 기준에서 통용될 수 있는 성장의 근거를 만들어야한다.그 근거가 조직 내부의 관점에 머물러 있으면 작은 성공도 커보이고, 시장의 관점에서 인정받는 성장을 놓치게 된다. 주인의식을 갖고 몰입하는 건 좋지만 언제나 '시장'의 관점을 견지하고 있어야 한다. 개인 커리어 관점에서 말이다. 회사의 성장과 회사 안에서 나의 성장은 실체보다 더 크게보인다.이에 매몰되지 않도록 항상 '시장'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게끔 유관업계 현직자들과 네트워킹 해야하고, 시장의 관점으로 나 자신의 성장을 판단해야한다.단순히 회사의 성장에 기대지 않도록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야 하고, 단순히 숫자나 성과 위주가 아닌, 숫자의 크기와 상관없이 적용 가능한 '문제 해결 방법론과 의사결정 히스토리' 를 중심으로 기록하는게 좋다. 논리와 근거가 있어도 쉽게 무너진다.조직 안에서는 서로간의 신뢰가 있기 때문에 논리와 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했을 때 상대방을 설득해낼 수 있지만, 외부로 나가면 논리와 근거보다 직급과 나이, 출신이 실제로 더 힘이 있었던것 같다. 그러니까 단순히 스타트업에서 '해봤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나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을 만한 근거를 일하는 동안 끊임없이 모아야 한다. 구직 시장에서 먹힐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근거들을 쌓아두지 않으면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이나 성장이라는 허울 좋은 가치만 쫒는 동안 해야 하는일과 생존을 놓쳤다.주말 없이 바쁘게 살고 있으니 퇴근 후 조금은 워라벨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쉬기도했다. 회사도 성장하고 있고 그 안에서 나도 누구보다 바쁘게, 어디서 해볼 수 없는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 내 경험이 재산이 될 거라고 생각했고 일에 대한 관점과 논리적인 생각이 경쟁력이 될 거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인정받기 어려웠다.

Brunch Story

스타트업에서 성장한다는 주니어의 착각

구글 코딩 가이드라인을 보면 코드 가독성(Readability)을 강조한다. 코딩 주짓수 하지 말고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라는 건데 그래야 다른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본인이 본인의 코드를 나중에 볼 때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실리콘밸리에서는 개발자들의 이직이 워낙 잦기 때문에 유지 보수의 중요성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더 있지 않나 싶다. 좋은 코드가 갖는 여러가지 원칙이 있겠지만 아래와 같은 것들을 들어볼 수 있을 듯 하다.

 1. 유지 보수성
    * 코드가 단순할수록 이해하기 쉽고, 수정하거나 확장할 때 실수를 줄일 수 있다.
    * 코드 리뷰, 디버깅, 팀 협업에서 단순한 코드는 더 효율적이다.
 2. 복잡성의 비용
    * 불필요하게 복잡한 코드는 버그를 유발하기 쉽고, 기능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때 전체 시스템을 망칠 위험이 커진다
    * 가독성이 떨어지면 개발자는 코드 이해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3. KISS 원칙
    * "Keep It Simple, Stupid"라는 원칙은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중요한 가이드라인으로, 과도한 설계나 복잡한 논리를 피하고 간단한 해결책을 찾는 것을 권장한다.
 4. YAGNI 원칙
    * "You Aren’t Gonna Need It"이라는 원칙은 필요하지 않은 기능을 미리 작성하지 말라는 뜻으로, 불필요한 코드 생성을 막는 데 초점이 맞춘다.
 5. DRY 원칙
    * "Don't Repeat Yourself"라는 원칙은 비슷한 코드를 copy-and-paste 형태로 반복하지 말고 함수나 클래스의 형태로 모듈화하는 걸 이야기한다. 그래야 유지보수가 쉬워진다.

경험상 정말 잘 하는 개발자는 코드를 양산하기 보다는 불필요한 코드를 줄이고 단순화하는 특성(빼기의 미학)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코드를 양산하는데 집중을 하기 쉬운데 일반적으로 우리는 가산 편향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즉 문제 해결을 하려면 뭔가를 새로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거다.

잘 하지 못하는 개발자가 코드를 양산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잘 하는 프로덕트 매니저와 같이 일을 한다면 아래 이슈 중의 몇 가지는 피할 수 있다.

 1. 기능주의 사고방식
    * "많은 기능 = 좋은 코드"라는 착각에 빠져, 기능 추가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2. 단순화 기술 부족
    *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하는 기술과 경험이 부족하면, 더 많은 코드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생긴다.
 3. 과잉 설계 (Overengineering)
    *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서 너무 많은 구조와 패턴을 적용하려다 보면, 실제로 필요하지 않은 코드가 양산되며 이는 유지보수 문제로 이어진다.

더하기가 아닌 빼기의 미학에 대해 생각해보자. 스티브 잡스는 무언가를 더 추가하려는 유혹에 저항하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디자인과 혁신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제거해야 한다는 거다. 스티브 잡스의 아래 문구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I'm as proud of many of the things we haven't done as the things we have done. Innovation is saying no to a thousand things."

구글 코딩 가이드라인을 보면 코드 가독성(Readability)을 강조한다. 코딩 주짓수 하지 말고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라는 건데 그래야 다른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본인이 본인의 코드를 나중에 볼 때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실리콘밸리에서는 개발자들의 이직이 워낙 잦기 때문에 유지 보수의 중요성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더 있지 않나 싶다. 좋은 코드가 갖는 여러가지 원칙이 있겠지만 아래와 같은 것들을 들어볼 수 있을 듯 하다. <ol ><li>유지 보수성<ul ><li>코드가 단순할수록 이해하기 쉽고, 수정하거나 확장할 때 실수를 줄일 수 있다.</li><li>코드 리뷰, 디버깅, 팀 협업에서 단순한 코드는 더 효율적이다.</li></ul></li><li>복잡성의 비용<ul ><li>불필요하게 복잡한 코드는 버그를 유발하기 쉽고, 기능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때 전체 시스템을 망칠 위험이 커진다</li><li>가독성이 떨어지면 개발자는 코드 이해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li></ul></li><li>KISS 원칙<ul ><li>"Keep It Simple, Stupid"라는 원칙은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중요한 가이드라인으로, 과도한 설계나 복잡한 논리를 피하고 간단한 해결책을 찾는 것을 권장한다.</li></ul></li><li>YAGNI 원칙<ul ><li>"You Aren’t Gonna Need It"이라는 원칙은 필요하지 않은 기능을 미리 작성하지 말라는 뜻으로, 불필요한 코드 생성을 막는 데 초점이 맞춘다.</li></ul></li><li>DRY 원칙<ul ><li>"Don't Repeat Yourself"라는 원칙은 비슷한 코드를 copy-and-paste 형태로 반복하지 말고 함수나 클래스의 형태로 모듈화하는 걸 이야기한다. 그래야 유지보수가 쉬워진다.</li></ul></li></ol> 경험상 정말 잘 하는 개발자는 코드를 양산하기 보다는 불필요한 코드를 줄이고 단순화하는 특성(빼기의 미학)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코드를 양산하는데 집중을 하기 쉬운데 일반적으로 우리는 가산 편향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즉 문제 해결을 하려면 뭔가를 새로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거다. 잘 하지 못하는 개발자가 코드를 양산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잘 하는 프로덕트 매니저와 같이 일을 한다면 아래 이슈 중의 몇 가지는 피할 수 있다. <ol ><li>기능주의 사고방식<ul ><li>"많은 기능 = 좋은 코드"라는 착각에 빠져, 기능 추가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li></ul></li><li>단순화 기술 부족<ul ><li>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하는 기술과 경험이 부족하면, 더 많은 코드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생긴다.</li></ul></li><li>과잉 설계 (Overengineering)<ul ><li>모든 가능성을 고려해서 너무 많은 구조와 패턴을 적용하려다 보면, 실제로 필요하지 않은 코드가 양산되며 이는 유지보수 문제로 이어진다.</li></ul></li></ol> 더하기가 아닌 빼기의 미학에 대해 생각해보자. 스티브 잡스는 무언가를 더 추가하려는 유혹에 저항하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디자인과 혁신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제거해야 한다는 거다. 스티브 잡스의 아래 문구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I'm as proud of many of the things we haven't done as the things we have done. Innovation is saying no to a thousand things."

코드 가독성과 빼기의 미학

군대에 다녀와서 컴퓨터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다시 공부한다면 탑다운 방식으로

군대에 다녀와서 컴퓨터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보자. 010101 부터.

C언어도 아니고 모리스 마노 교수의 디지털 논리와 컴퓨터 설계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부울 연산이 뭔지, NAND 게이트가 뭔지부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C언어도 공부하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도 공부하고…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그렇게 차근 차근 공부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좋은 방법이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냥 간단한 웹 개발 같은 걸로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코딩을 잘하고 싶으면 코딩을 많이 해봐야지.
그러다 궁금한 게 생기면 하나씩 파고들어가는 탑다운 방식으로.

실제로 이렇게 공부한 친구들을 회사에서 많이 만났습니다.
운영체제 내부는 거의 아는 게 없지만…
앱 개발이나 서버 개발은 저보다 훨씬 잘했습니다.

이런 걸 보면서 난 그동안 뭘 한 거지? 하는 자괴감이 들곤 했습니다.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탑다운 방식으로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기술이 금세 바뀌어 버리니까.
요즘 새로운 기술을 공부할 때는 저도 이렇게 탑다운 방식으로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모르는 게 생기면 ChatGPT에게 물어보면서 점점 깊이 내려가는 식으로.

이렇게 공부할 때는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조금 어려워진다 싶으면 ‘이딴 건 몰라도 돼’ 하는 마음이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만 잘 다스릴 수 있으면… 탑다운 어프로치도 좋은 학습 전략인 것 같습니다.

https://jeho.page/essay/2024/12/10/top-down-approach.html

군대에 다녀와서 컴퓨터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보자. 010101 부터. C언어도 아니고 모리스 마노 교수의 디지털 논리와 컴퓨터 설계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부울 연산이 뭔지, NAND 게이트가 뭔지부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C언어도 공부하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도 공부하고…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그렇게 차근 차근 공부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좋은 방법이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냥 간단한 웹 개발 같은 걸로 시작했으면 어땠을까?코딩을 잘하고 싶으면 코딩을 많이 해봐야지. 그러다 궁금한 게 생기면 하나씩 파고들어가는 탑다운 방식으로. 실제로 이렇게 공부한 친구들을 회사에서 많이 만났습니다. 운영체제 내부는 거의 아는 게 없지만… 앱 개발이나 서버 개발은 저보다 훨씬 잘했습니다. 이런 걸 보면서 난 그동안 뭘 한 거지? 하는 자괴감이 들곤 했습니다.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탑다운 방식으로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기술이 금세 바뀌어 버리니까. 요즘 새로운 기술을 공부할 때는 저도 이렇게 탑다운 방식으로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모르는 게 생기면 ChatGPT에게 물어보면서 점점 깊이 내려가는 식으로. 이렇게 공부할 때는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조금 어려워진다 싶으면 ‘이딴 건 몰라도 돼’ 하는 마음이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만 잘 다스릴 수 있으면… 탑다운 어프로치도 좋은 학습 전략인 것 같습니다. https://jeho.page/essay/2024/12/10/top-down-approach.html

K리그 프로그래머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이자 올인원 개발 키트인 Bun에 대한 국내 첫 기술서인 헬로 Bun을 이제 eBook으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eBook 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저자인 제가 제일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 해외에 있어서 정적 저는 종이 책을 손에 아직 쥐어보지 못했거든요 😭 선편으로 부쳤다는데 캐나다 우체국이 현재 파업 중이라서 언제 도착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저처럼 종이 책을 읽기 어려운 분들께 eBook이 좋은 대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4021042
📗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450265
📘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791193926710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이자 올인원 개발 키트인 Bun에 대한 국내 첫 기술서인 헬로 Bun을 이제 eBook으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eBook 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저자인 제가 제일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 해외에 있어서 정적 저는 종이 책을 손에 아직 쥐어보지 못했거든요 😭 선편으로 부쳤다는데 캐나다 우체국이 현재 파업 중이라서 언제 도착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저처럼 종이 책을 읽기 어려운 분들께 eBook이 좋은 대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4021042 📗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450265 📘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791193926710

헬로 Bun 🥟 eBook 출간 소식 📨

1
명심하라. 설득은, 설득이 필요한 순간에 꺼내들면 대부분 실패한다.

2
설득이 필요하지 않은 순간에 설득을 차곡차곡 쌓아놓으면, 언젠가 그것이 꼭 필요해질 때가 온다.

3
설득을 쌓아놓았다가 설득이 필요한 순간에 꺼내 쓰기만 하면 된다.

4
당신을 팔아야 할 때도 마찬가지다.

5
누군가에게 간절히 당신을 팔아야 할 때는, 아무리 영업을 잘해도 당신은 팔려나가지 않는다.

6
평소에 더 많은 사람들의 장바구니에 당신이 담겨 있어야 한다.

7
그러다가 당신이 간절히 필요해질 때 그들은 마침내 구매 버튼을 누른다.

#싸우지않고이기는기술

1 명심하라. 설득은, 설득이 필요한 순간에 꺼내들면 대부분 실패한다. ​ ​2 설득이 필요하지 않은 순간에 설득을 차곡차곡 쌓아놓으면, 언젠가 그것이 꼭 필요해질 때가 온다. ​ ​3 설득을 쌓아놓았다가 설득이 필요한 순간에 꺼내 쓰기만 하면 된다. ​ ​4 당신을 팔아야 할 때도 마찬가지다. ​ ​5 누군가에게 간절히 당신을 팔아야 할 때는, 아무리 영업을 잘해도 당신은 팔려나가지 않는다. ​ ​6 평소에 더 많은 사람들의 장바구니에 당신이 담겨 있어야 한다. ​ ​7 그러다가 당신이 간절히 필요해질 때 그들은 마침내 구매 버튼을 누른다. #싸우지않고이기는기술

< 당신을 팔고 싶다면, 평소에 장바구니에 담겨라 >

지금 AI와 코딩하는 일에 대한 의견은 약간 그런거 같다. 게임 업계에서 자동사냥이 시작되었던 때, 자동사냥에 대한 업계인들의 반응.

처음 자동사냥이 시작되었을 때, 그게 게임이냐라거나 핵 쓰는거나 다름없다 막 그랬지만, 결국 자동사냥 게임은 많은 일반인(?)들의 선택에 의해 게임 장르의 한 축이 되었다.

게임의 특성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수집 욕구가 큰 축을 차지하는데 자동사냥은 그걸 쉽게 만들어 준 것. 업계 고인물이나 골수 게이머들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게임의 저변이 넓어졌다.

프로그래밍, 코딩도 마찬가지로, 코딩의 즐거움과 유용함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축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작동하는 무언가를 창작해내는 것에 있는데, 이를 쉽게 이룰 수 있게 해 준 것.

고인물들에게는 쓰레기 코드만 양산되는거 아니냐 싶겠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게 됨으로써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건 생성형 AI로 혁신되는 거의 모든 업계에 해당되는 말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 AI와 코딩하는 일에 대한 의견은 약간 그런거 같다. 게임 업계에서 자동사냥이 시작되었던 때, 자동사냥에 대한 업계인들의 반응. 처음 자동사냥이 시작되었을 때, 그게 게임이냐라거나 핵 쓰는거나 다름없다 막 그랬지만, 결국 자동사냥 게임은 많은 일반인(?)들의 선택에 의해 게임 장르의 한 축이 되었다. 게임의 특성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수집 욕구가 큰 축을 차지하는데 자동사냥은 그걸 쉽게 만들어 준 것. 업계 고인물이나 골수 게이머들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게임의 저변이 넓어졌다. 프로그래밍, 코딩도 마찬가지로, 코딩의 즐거움과 유용함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축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작동하는 무언가를 창작해내는 것에 있는데, 이를 쉽게 이룰 수 있게 해 준 것. 고인물들에게는 쓰레기 코드만 양산되는거 아니냐 싶겠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게 됨으로써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건 생성형 AI로 혁신되는 거의 모든 업계에 해당되는 말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 AI와 코딩하는 일에 대한 의견은 약간 그런거 같다. 게임 

직장에서 처음으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당신.

바로 데이터 분석에 뛰어들기 전,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당신의 데이터 분석이 더욱 가치있어질 거에요.

직장에서 처음으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당신. 바로 데이터 분석에 뛰어들기 전,아래의 체크리스트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당신의 데이터 분석이 더욱 가치있어질 거에요.

데이터 분석 전 체크해야 하는 체크리스트 6가지

[Leadership] 유능한 직원은 떠나고 무능한 상사만 남는 이유

‘어떻게 저렇게 무능한 사람이 임원 자리에 앉아있는 걸까?’ 직장생활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다. 회사 뿐 아니라 정부, 종교단체, 학교 등 근무지에 상관없이 그리고 시대와 동서양 문화권을 막론하고 보편적인 현상이다. 유능한 직원은 떠나고 무능한 상사만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

1969년 미국의 교육학자 로런스 피터와 레이먼드 헐은 정치, 법률, 교육, 산업 등 모든 조직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무능한 관리자들이 넘쳐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를 ‘피터의 법칙(Peter Principle)’이라고 하는데 ‘승진 후 새로운 업무를 수행할 때 과거보다 일 처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보자. 업무 성과가 탁월한 김 대리는 팀장으로 특진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아직도 빛나는 유능한 실무능력’이 문제가 된다. 자신의 뛰어난 실무능력을 팀원들에게 효율적으로 전수하면서 팀원들을 격려하고 동기부여를 하는 동시에 리더로서 해야 할 일에 전념해야 하지만, 특진까지 했으니 짧은 시간에 뛰어난 실적을 보여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려 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팀원들을 격려하기보다는, 자신에 비해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팀원들을 비난하며 질책한다. 결국 자신이 직접 나서 실적을 채우려 실무까지 처리한다.

권한 위임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안을 느낀다. 통제와 관리, 신뢰와 위임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만 한다. 팀장 본연의 업무가 무엇인지 깨닫지도 못한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팀원들은 팀장이 자기들을 믿지 못해 실무적인 일까지 나서서 한다는 생각에 의욕을 잃어가고, 그러는 사이에 팀 내에서는 웃음소리가 사라져 버린다.

켈리 슈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한 관리자들이 리더로서 새로운 업무도 잘 수행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131개 기업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는 피터의 법칙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주로 1등 영업사원 출신 관리자들의 실적이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켈리 슈는 “최고의 엔지니어가 창업한다고 해서 반드시 최고의 경영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이는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는 것과 엔지니어를 잘 관리하는 리더가 되는 것은 다른 역량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리더는 성과를 내는 추진력 뿐만 아니라 팀원을 독려하고 시너지를 만드는 관리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조직의 리더는 대부분 실무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성과가 뛰어난 사람이 승진하는 것은 공정하다고 인식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실무를 잘하면 자신의 담당 업무뿐 아니라 부하직원의 교육과 관리 등 리더의 역할도 잘 해낼 거라는 기대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리더의 과거 업무 성과는 리더십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 과거의 직무 수행능력을 승진 후의 직책에 필요한 능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판단의 오류는 승진할수록 되레 무능해지는 상사들을 만드는 아이러니를 낳는다.

그런데 피터의 법칙이 경고하는 진짜 위험은 ‘유능한 직원들이 조직을 떠나게 된다’라는 사실이다. 무능해진 상사들에게 자리를 지키는 것은 가장 중요한 문제다. 이들의 눈에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유능한 직원은 질서를 어지럽히는 존재일 뿐이다.

따라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은 오히려 승진에서 제외되기 쉽고 결국 스스로 버티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 피터의 법칙이 관료적 조직에서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 건 바로 이런 속성 때문이다.

미국의 만화 <딜버트(Dilbert)>는 65개국 2000여 개의 신문에 연재된 세계적인 콘텐츠다. 엔지니어 딜버트의 직장생활을 그린 3~4컷의 만화는 경영진의 무능과 상사의 횡포, 권위주의적 계층구조를 신랄하게 풍자하는 내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열광한 독자들은 작가 스콧 애덤스에게 자신들의 직장생활 이야기를 보냈는데 이는 고스란히 만화의 소재로 활용되었다. 작가는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독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관행이 직원들을 가장 화나게 하는가’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은 ‘경영진으로 승진한 멍청이’였다.

이 내용은 만화 <딜버트의 법칙>으로 출간됐고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여기서 ‘무능력하고 비효율적인 직원일수록 경쟁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승진하는 현상’을 뜻하는 딜버트의 법칙이 탄생했다.

딜버트의 법칙이 작용하는 조직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혁신을 외치지만 혁신을 시도하지 않는다. 이런 풍토에 어울리는 사람이 바로 무능한 사람이다. 만화에서는 무능하지만 승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상사에게 잘 보이면 그만이고 너무 열심히 일하면 오히려 곤란하다”라고 조언한다.

피터의 법칙은 조직이 리더의 자질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을 때 무능한 리더가 조직을 가득 채운다고 경고한다. 무능해진 리더들은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고 리더로서 필요한 자질과 지식을 습득하기보다는 조직에 딜버트의 법칙을 만연하게 만든다.

무능한 상사들은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직원이 오히려 껄끄럽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똑똑하지 않은 직원을 승진시켜 옆에 두는 최고경영자도 실제 현실에서 존재한다. 무능한 사람이 고위직으로 승진하는 꽤 흔한 이유다. 만년 저성과 조직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어떻게 저렇게 무능한 사람이 임원 자리에 앉아있는 걸까?’ 직장생활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다. 회사 뿐 아니라 정부, 종교단체, 학교 등 근무지에 상관없이 그리고 시대와 동서양 문화권을 막론하고 보편적인 현상이다. 유능한 직원은 떠나고 무능한 상사만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 1969년 미국의 교육학자 로런스 피터와 레이먼드 헐은 정치, 법률, 교육, 산업 등 모든 조직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무능한 관리자들이 넘쳐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를 ‘피터의 법칙(Peter Principle)’이라고 하는데 ‘승진 후 새로운 업무를 수행할 때 과거보다 일 처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보자. 업무 성과가 탁월한 김 대리는 팀장으로 특진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아직도 빛나는 유능한 실무능력’이 문제가 된다. 자신의 뛰어난 실무능력을 팀원들에게 효율적으로 전수하면서 팀원들을 격려하고 동기부여를 하는 동시에 리더로서 해야 할 일에 전념해야 하지만, 특진까지 했으니 짧은 시간에 뛰어난 실적을 보여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려 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팀원들을 격려하기보다는, 자신에 비해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팀원들을 비난하며 질책한다. 결국 자신이 직접 나서 실적을 채우려 실무까지 처리한다. 권한 위임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안을 느낀다. 통제와 관리, 신뢰와 위임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만 한다. 팀장 본연의 업무가 무엇인지 깨닫지도 못한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팀원들은 팀장이 자기들을 믿지 못해 실무적인 일까지 나서서 한다는 생각에 의욕을 잃어가고, 그러는 사이에 팀 내에서는 웃음소리가 사라져 버린다. 켈리 슈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한 관리자들이 리더로서 새로운 업무도 잘 수행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131개 기업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는 피터의 법칙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주로 1등 영업사원 출신 관리자들의 실적이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켈리 슈는 “최고의 엔지니어가 창업한다고 해서 반드시 최고의 경영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이는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는 것과 엔지니어를 잘 관리하는 리더가 되는 것은 다른 역량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리더는 성과를 내는 추진력 뿐만 아니라 팀원을 독려하고 시너지를 만드는 관리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조직의 리더는 대부분 실무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성과가 뛰어난 사람이 승진하는 것은 공정하다고 인식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실무를 잘하면 자신의 담당 업무뿐 아니라 부하직원의 교육과 관리 등 리더의 역할도 잘 해낼 거라는 기대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리더의 과거 업무 성과는 리더십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 과거의 직무 수행능력을 승진 후의 직책에 필요한 능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판단의 오류는 승진할수록 되레 무능해지는 상사들을 만드는 아이러니를 낳는다. 그런데 피터의 법칙이 경고하는 진짜 위험은 ‘유능한 직원들이 조직을 떠나게 된다’라는 사실이다. 무능해진 상사들에게 자리를 지키는 것은 가장 중요한 문제다. 이들의 눈에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유능한 직원은 질서를 어지럽히는 존재일 뿐이다. 따라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은 오히려 승진에서 제외되기 쉽고 결국 스스로 버티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 피터의 법칙이 관료적 조직에서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 건 바로 이런 속성 때문이다. 미국의 만화 &lt;딜버트(Dilbert)&gt;는 65개국 2000여 개의 신문에 연재된 세계적인 콘텐츠다. 엔지니어 딜버트의 직장생활을 그린 3~4컷의 만화는 경영진의 무능과 상사의 횡포, 권위주의적 계층구조를 신랄하게 풍자하는 내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열광한 독자들은 작가 스콧 애덤스에게 자신들의 직장생활 이야기를 보냈는데 이는 고스란히 만화의 소재로 활용되었다. 작가는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독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관행이 직원들을 가장 화나게 하는가’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은 ‘경영진으로 승진한 멍청이’였다. 이 내용은 만화 &lt;딜버트의 법칙&gt;으로 출간됐고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여기서 ‘무능력하고 비효율적인 직원일수록 경쟁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승진하는 현상’을 뜻하는 딜버트의 법칙이 탄생했다. 딜버트의 법칙이 작용하는 조직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혁신을 외치지만 혁신을 시도하지 않는다. 이런 풍토에 어울리는 사람이 바로 무능한 사람이다. 만화에서는 무능하지만 승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상사에게 잘 보이면 그만이고 너무 열심히 일하면 오히려 곤란하다”라고 조언한다. 피터의 법칙은 조직이 리더의 자질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을 때 무능한 리더가 조직을 가득 채운다고 경고한다. 무능해진 리더들은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고 리더로서 필요한 자질과 지식을 습득하기보다는 조직에 딜버트의 법칙을 만연하게 만든다. 무능한 상사들은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직원이 오히려 껄끄럽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똑똑하지 않은 직원을 승진시켜 옆에 두는 최고경영자도 실제 현실에서 존재한다. 무능한 사람이 고위직으로 승진하는 꽤 흔한 이유다. 만년 저성과 조직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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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렇게 무능한 사람이 임원 자리에 앉아있는 걸까?’ 직장

가장 많이 여쭤보시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채용 담당자 시절과 현재 코칭을 많이 하며 느낀 제 기준입니다.

👉 총 45-55p 사이
👉 서비스 3~4개
👉 프로젝트 6~7개, 장당 7-8p
👉 프로젝트 = 서비스 아님
👉 서비스 하나당 n개의 프로젝트가 나올 수 있음
👉 한 프로젝트 구성
- 프로젝트 배경 > 문제인식 및 정의 > 가설 > 솔루션 > 결과해석 > 레슨런
👉 문제 해결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중요도 순서로 배치: 최신순 아니어도 됨, 같은 서비스가 붙어 있지 않아도 됨
👉 JD상 필요시 장표 후반에 Appendix 추가 후 BX, 개발, 그래픽 관련 작업들 추가

가장 많이 여쭤보시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채용 담당자 시절과 현재 코칭을 많이 하며 느낀 제 기준입니다. 👉 총 45-55p 사이👉 서비스 3~4개👉 프로젝트 6~7개, 장당 7-8p👉 프로젝트 = 서비스 아님👉 서비스 하나당 n개의 프로젝트가 나올 수 있음👉 한 프로젝트 구성- 프로젝트 배경 &gt; 문제인식 및 정의 &gt; 가설 &gt; 솔루션 &gt; 결과해석 &gt; 레슨런👉 문제 해결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중요도 순서로 배치: 최신순 아니어도 됨, 같은 서비스가 붙어 있지 않아도 됨👉 JD상 필요시 장표 후반에 Appendix 추가 후 BX, 개발, 그래픽 관련 작업들 추가

✋적당한 문제 해결 포트폴리오 장수는?

Findings in our latest study show that the quality of code written with GitHub Copilot is significantly more functional, readable, reliable, maintainable, and concise.

Does GitHub Copilot improve code quality? Here’s what the data says

GitHub에서 Copilot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5년 이상의 개발자 202명을 모집 후 절반은 GitHub Copilot을 쓰고 절반은 AI도구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채 웹 서버의 API 엔드포인트를 작성하도록 한 뒤 준비된 단위 테스트의 통과 여부와 전문가 검토를 통해서 코드를 평가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GitHub Copilot을 사용한 코드가 단위테스트를 통과할 가능성이 56% 더 높았고 가독성은 1~3% 좋고 유지보수 면에서도 쉬운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합니다.

https://github.blog/news-insights/research/does-github-copilot-improve-code-quality-heres-what-the-data-says/

GitHub에서 Copilot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5년 이상의 개발자 202명을 모집 후 절반은 GitHub Copilot을 쓰고 절반은 AI도구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채 웹 서버의 API 엔드포인트를 작성하도록 한 뒤 준비된 단위 테스트의 통과 여부와 전문가 검토를 통해서 코드를 평가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GitHub Copilot을 사용한 코드가 단위테스트를 통과할 가능성이 56% 더 높았고 가독성은 1~3% 좋고 유지보수 면에서도 쉬운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합니다. https://github.blog/news-insights/research/does-github-copilot-improve-code-quality-heres-what-the-data-says/

The GitHub Blog

GitHub에서 Copilot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실험을 했습

안녕하세요. 헤드헌터이자 커리어코치 정구철입니다.
매일 수많은 이력서를 검토하고, 면접을 진행하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채용 과정에는 생각보다 많은 심리학적 요소들이 숨어있다는 것이죠.

채용의 본질이 함께할 동료를 뽑는 것이고,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일 임을 볼 때,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겁니다.

서류, 면접, 연봉협상, 채용의 각 단계별로 작용하는
심리학 법칙, 총 15가지에 대해서 EO 플래닛에서 다뤄봤습니다.

https://eopla.net/magazines/24437

안녕하세요. 헤드헌터이자 커리어코치 정구철입니다. 매일 수많은 이력서를 검토하고, 면접을 진행하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채용 과정에는 생각보다 많은 심리학적 요소들이 숨어있다는 것이죠. 채용의 본질이 함께할 동료를 뽑는 것이고,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일 임을 볼 때,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겁니다. 서류, 면접, 연봉협상, 채용의 각 단계별로 작용하는 심리학 법칙, 총 15가지에 대해서 EO 플래닛에서 다뤄봤습니다. https://eopla.net/magazines/2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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