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를 짜맞추는 재미. 그 재미를 안다는 게 너무 감사한 순간들이 있어요.


일이 쏟아질 땐 스트레스 받고 힘들죠. 그런데 와중에도 개발 그 자체는 정말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구사항을 내 손으로 완성했을 때 주는 쾌감이 있어요. 기능 하나가 동작하는 걸 보면 뿌듯해요.


완성한 기능을 혼자만 써봐도 기분 좋아요. 심지어 누가 그걸 써주면? 더할 나위 없죠.


개발자는 정말 좋은 직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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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1일 오전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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