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미슐랭 별셋 비결? 별로인 것, 적당한 것 없애고 최고만 남긴다” [데스크가 만난 사람]
동아일보
'별로인 것'을 차근차근 없애 온 것이 별 3개의 비결이었다고 하네요
[아티클 3문장 요약📑]
1️⃣ 무언가를 개발하고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걸 쌓는 동시에 필요 없는 것을 비우는 작업도 중요하며, 무엇이든 적당히 괜찮은 건 다 버리고 '최고의 것'만을 남기는 건,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원칙입니다.
2️⃣ 요즘은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 뭘까'를 먼저 생각한 뒤 여기에 아이디어와 기술을 집어 넣어서 특이한 부분을 구현해 보려 하는데, 익숙한 것에 특별함과 고급스러움과 유니크함을 더하는 것으로, 단순히 다르게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다르면서 좀 더 좋은 게 있어야 합니다.
3️⃣ 지름길은 없기에 계속해서 진정성 있게 경험을 쌓아야 하며, 더 빨리 가고 싶다면 더 열심히 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무엇보다 파인 다이닝은 장사이지 예술이 아니기에, 장사가 돼야 지속 가능하다는 것 등이 장사를 운영하면서 항상 했던 생각들입니다.
💡기묘한 관점➕
임정식 셰프의 인터뷰에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거나 운영하고 있다면 귀담아 들을만한 포인트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그가 추구해 온 원칙들을 하나하나 곱씹어 보면, 왜 미슐랭 평가원이 그의 식당 '정식'이 전문성과 친근함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 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는 파인 다이닝처럼 최고를 추구하면서도, 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대중성 또한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걸 꼭 기억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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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 오후 3:03
1. 젠슨 황은 항상 뛰어난 학생이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법을 배우기란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