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면 연락이 와요. 회사는 어떤지, 하는 일은 마음에 드는지 안부를 묻죠. 헤드헌터예요.
이직 생각이 없더라도 헤드헌터와 알고 지내는 건 제법 괜찮은 선택이에요.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할 수 있으니까요.
구체적으론 세 가지 좋은 점이 있었어요.
1. 채용 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어요
2. 서류 전형에 대한 부담이 낮아져요
3. 연봉 계약도 혼자 하는 것보단 유리해져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헤드헌터를 알고 지내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혹시 단점도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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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6일 오전 2:33
말씀하신 것처럼 시장에 자신을 노출할수록 객관적인 경쟁력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노출에 따른 위험 관리에도 자원(집중력, 시간 등)을 사용해야겠다는 정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