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앱, 올인원 플랫폼으로 차별화 경쟁 돌입

네이버지도의 월평균 MAU는 2625만 명이고, 카카오맵은 1075만 명, 티맵은 1496만 명, 구글맵은 923만 명을 기록했어요.


이들은 내비게이션이나 지도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길찾기 기능만 제공하던 초기 형태를 벗어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요. 축적한 지리정보와 이용자 데이터를 이용해 맛집 추천부터 실시간 교통 안내, 재난 안내까지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경쟁 서비스에 비해 네이버지도의 MAU 성장폭이 컸던 이유는 길찾기 기능에 더해 장소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발전시켰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여러 새로운 서비스를 지도 앱에 추가하였어요. 네이버가 신성장 동력으로 밀고 있는 클립을 네이버지도와 연동해서 숏폼 리뷰를 적용하기도 했고요. 지도와 예약, 리뷰 등 활동 내역을 볼 수 있는 MY플레이스 서비스를 개편해서 네이버지도와 연계된 리뷰, 예약 및 주문현황, 승차권 정보, 장소 방문 타임라인 등을 한눈에 제공하고 있어요.


네이버지도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지도앱은 티맵입니다. 운전자에게는 아주 익숙한 앱이죠. 자차 보유자가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길을 안내 하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죠. 국민 내비게이션인 티맵이 이젠 모빌리티 포털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출시 23년 만에 ‘목적지 경로 탐색’에서 ‘장소 정보를 통합한 플랫폼’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플랫폼을 향한 첫걸음으로 ‘어디갈까’라는 서비스를 출시했어요. 연간 67억 건에 달하는 이동 경로 데이터를 분석해서 장소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죠. 지난 9월 출시해서 누적 사용자가 507만 명을 넘었습니다. 실제 운전자들의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신뢰성 높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본 게시글은 ‘Q레터’의 콘텐츠를 보고 영감을 받아 공유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을 읽어보세요 🙏🏻


지도앱, 올인원 플랫폼으로 차별화 경쟁 돌입 - 큐레터 Q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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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6일 오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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