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NotebookLM | Note Taking & Research Assistant Powered by AI
notebooklm.google
2025년에는 질문에 대답해 주고 요약 정도 해주는 현재의 생성형 AI는 지루해지고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적응하는데 부담 없이 실생활, 실업무에 유용한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 첫 시작이 구글의 새 버전 NotebookLM이 아닐까 생각한다.
출시부터 약 3주간 사용해 본 느낌으로는 놀랍다.
아직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은 주저함없이 바로 사용해 보라고 권한다. 프로덕트 개념은 간단하다. 여기 저기에 흩어져 있는 같은 주제의 자료 (pdf, txt, Markdown, Audio, website, youtube video, copied text)를 몽땅 한 군데에 넣으면 그 정보를 조합하여 그 안에 있는 답을 찾아서 준다.
더욱 놀랍게 한 것은 그저 어떤 질문하는 것도 귀찮다면, 이 정보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팟케스트를 듣기만 하면 된다. 몇 초 동안의 준비과정으로 두명의 AI 진행자가 나와 내용을 정리한다.
더 더 놀라운 기능은 이 팟캐스트를 듣고 있다가, 내가 끼어들고 싶으면, 그 대화에 'join' 버튼을 눌러 참여한다. 질문할 수도 있고,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중요한 문서에 메모를 하고 싶다면 소스 뷰어와 노트 편집기를 나란히 열고, 오디오 개요를 들으면서 채팅으로 질문할 수 있다. 나만의 새로운 노트를 너무도 빠르고 효율적이고 실수 없이 만들 수 있다.
사실 이런 시도는 Dropbox도 하긴 했지만, 검색이상의 부가가치는 없었는데, notebookLM은 새로운 수준을 보여준다.
ChatGPT나 Gemini와 같은 LLM은 할루시네이션이 있지만, 그만큼 창의성도 있다. 하지만, 이 NotebookLM은 사용자가 제공한 정보를 베이스로 순도 높은 답변을 기대하기에 할루시네이션은 최소화하기에 창의성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여러개의 다른 매체의 학습/업무 자료에서 시작한다면, 이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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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3일 오후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