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가 아닌 스타트업 채용 담당자와 대표님 관점에서 다양한 채용 플랫폼을 (거의 최초로) 하나씩 빠르게 리뷰해 보겠습니다.

1️⃣ 잡코리아 & 사람인

1) 잡코리아: 한국의 대표적인 채용 플랫폼으로, 1,7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있어요. 스타트업 전문 채용관을 통해 인재를 타겟팅할 수 있지만, 많은 채용공고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2) 사람인: 회원 수가 많고, 9,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채용공고가 등록돼 있어요. 하지만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구직자에게 효과적으로 노출되기 힘든 점이 있어요.

두 플랫폼 모두 높은 인지도와 MAU를 자랑하지만, 광고비 부담이 크고 스타트업에 특화되어 있지는 않다는 특징이 있죠.

2️⃣ 원티드

원티드는 IT 및 기술 직군 채용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스타트업 구직자들이 자주 방문해요. 채용 외에도 유용한 커리어 정보를 제공하며, 실제 채용 시에만 비용을 지불하는 수수료 기반 모델이 매력적이에요. 단, 합격자 연봉의 7%를 수수료로 납부해야 한다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3️⃣ 링크드인

링크드인은 전 세계 약 10억 명이 활동하며, 한국에서는 약 500만 명이 지속 성장 중이에요. B2B 마케팅 채널뿐만 아니라 채용 채널로도 활발히 사용되고, 매력적인 업데이트로 비용 없이 많은 후보자에게 회사를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러나 B2B 네트워킹 채널로서 관리 리소스가 많이 필요하고 광고비를 지불할 경우 상당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4️⃣ (틈새 홍보) 지원서치 Biz

저희 지원서치 Biz는 인바운드 채용의 대기 시간과 아웃바운드 채용의 단점을 보완하는 채용 플랫폼이에요. 채용 광고 비용, 성공 수수료, 헤드헌팅 비용 등을 고려할 때 평균 500만 원의 인재 영입 비용을 1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데요. 내부 DB와 오픈 프로필 Pool 매칭을 통해 일주일 내에 원하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죠.

이 글은 세부적인 분석 자료가 궁금하다면 저희 블로그 아티클 <CEO·채용 담당자를 위한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 Top 7>을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