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업도 의지를 가지면 거대한 혁신을 해낼 수 있다. 특히 소니의 사례는 변화에 대한 의지가 얼마나 강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히라이가 소니의 구조 조정을 맡았다면 2018년부터 새로운 CEO로 앉은 요시다 겐이치로는 소니의 신(新)산업인 게임·콘텐츠 부문을 키워냈다. 2000년 기준 전체 매출 중 전자 사업의 비율이 69%에 달했던 소니는 2020년 이 비율을 21%까지 낮췄다. 대신 게임과 음악, 영화 사업부를 크게 키웠다. 2000년 9%에 불과했던 게임 비율은 2020년 30%까지 커졌다. 음악(11%), 반도체(11%), 금융(8%), 영화(8%) 등으로 균형을 이룬 것도 특징이다. 요시다 회장은 2023년 “소니는 기술 기반의 창조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라고 자사를 정의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0059?sid=101


소니의 부활, 인텔의 몰락...운명을 바꾼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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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1일 오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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