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P 모르면 대체 얼마나 손해 보는 걸까? | 요즘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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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는 AI 검색 API 서비스 소나(Sonar)를 출시했습니다. 기업이나 개발자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에 이 API를 사용하여 AI 검색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기본 버전인 Sonar와 어려운 질문에 더 적합한 더 비싼 버전인 Sonar Pro 이렇게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합니다.
Sonar의 기본 버전은 검색 1,000회당 5달러, AI 모델에 입력 단어 750,000개당 1달러(약 1백만 개의 입력 토큰), 그리고 출력 단어 750,000개당 1달러(약 1백만 개의 출력 토큰)가 추가됩니다.
가격이 더 비싼 Sonar Pro는 더 자세한 답변을 제공하고 더 복잡한 질문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 퍼플렉시티는 이 버전이 Sonar의 기본 버전보다 두 배 많은 인용을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Sonar Pro의 가격은 1,000번의 검색에 5달러, AI 모델에 입력하는 750,000단어(약 1백만 개의 입력 토큰)에 3달러, 모델이 출력하는 750,000단어(약 1백만 개의 출력 토큰)에 15달러입니다.
김PM의 견해는 이렇습니다.
ROI 압박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시장에서 Sonar는 Perplexity에 또 다른 수익원을 제공하면서, 투자자들을 달래 볼 수는 있겠지만, 이 수익으로 대세를 바꿀 수 있을지는 저는 쫌 어렵다는 쪽입니다. 퍼플렉시티의 ARR (연간 반복 매출)은 현재 5백만 달러에서 1천만 달러 사이인데, 이것은 실제 운영비용의 새발의 피 밖에 안될 겁니다.
거기에 이 AI검색시장은 젠스파크, 펠로와 같은 뉴 플레이어들이 등장하여 레드오션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빅테크 플레이어들이 기업 고객 확보에 훨씬 우위가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에선 이미 클라우드 제공자의 제안이 기업 비전에 훨씬 매력적이고 안정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https://www.perplexity.ai/hub/blog/introducing-the-sonar-pro-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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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2일 오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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